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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교수와 천방지축 학생들...

71429 이윤석 [animation] 2004-09-20


배교수와 천방지축 학생들



굿뉴스 자유대학 교수이신

배봉균 교수님과

전국 팔도의 천방지축 학생들이

가끔 만나 세상사는 이야기를 합니다...


성실한 삶을 살아가시는 배교수님의 모습에서

우리 학생들은 지식보다 더 커다란

삶의 지혜를 배우곤 합니다...

또한 김교훈 선생님의 젊고 따듯한 말씀은


미래를 바라보는 후배들에게 살과 피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벗이신 이진숙 큰누님이 계십니다...

삶의 역경을 인내와 사랑으로 풀어내신

존경스런 분이십니다...

그 분은 언제나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알고 살아가기에

남들과 다른 은혜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고

그것은 주님의 은총이라고...



며칠 전에는 지요하선생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번개를 위해 태안에서 올라와주신

지선생님의 열정과 사랑에

저희 후배들은 큰 힘을 얻었고

만남이 더욱 보람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네 분의 50대 선배님들의 우정어린 모습이

저희 후배들에게는

한없이 정겹게 느껴지고

또 부러웠습니다...^^



천방지축 후배들과 격이 없이 친구가 되어주시는

그 분들의 모습에서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한 것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 자유대학은

주님의 은총안에서

행복한 만남이 있습니다...

배교수님께서는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하시길

바라십니다...

입학 정원이 5천명이고

입학 기간이 따로 없습니다...

수업료는 추천한번 꾸욱 눌러 주시면 됩니다...

아주 널널하고 쉬운 배움의 場이죠...?^^



오늘 낮에 저는 명동성당에서

사회복지회 기념미사를 참례했습니다...

미사 중에 김운회주교님께서 하신 말씀이

제 가슴에 포근히 담겨지더군요...



여학생과 노인의 과자 얘기였는데...

여학생이 노인의 과자를 자기 것으로 착각하고는

자기 것을 뺏아 먹는 노인에 대해

불안한 마음과 화가나는 마음을 가진 얘기였습니다...



내 것을 나눌 줄 알고 베푸는 마음을 가진 노인은

여학생이 자신의 과자를 먹을 때

기쁜 마음이었지만

자신의 것을 나누고 베풀지 못하는 여학생은

빼앗긴다는 마음 때문에 마음의 평화를

갖지 못한 것입니다



누가 더 세상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를 잘 나타낸 일화였습니다...
(일화의 예가 여학생이었다고 배교수님한테
수업듣는 여학생 분들 화내지 마세요...^^)

그런 일화를 들으며

저는 다른 얘기도 생각이 나더군요...

아흔 아홉채를 가진 부자가

한 채의 집을 갖고 있는

가난한 자의 집을 뺏고 싶어 한다는...

부자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봄에 대한 욕심을

한 번 놓을 때마다

가난한 많은 사람들이 봄의 기쁨을

맛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진정한 나눔은 내가 두개를 가졌기에

하나를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하나에서

반을 나눌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살아가면서 많이 반성하고 또 노력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내 자신이 가진 것이 너무 부족하다고

나눌 수 있는 것이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굿뉴스 자유대학 얘기하다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렀네요...^^

이렇게 올라오는 글은 인내심 없이는

읽기가 힘들더군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인내심 따봉입니다...^^

아참... 아랫 사진들은 이번 번개 사진이 아닌

일전에 있던 모임 등에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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