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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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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벽성조의 성교요지(聖敎要旨) 1절

71832 김광태 [cosma] 2004-09-30

1 절 (창세기1,2,3,장의 사상을 읊은 것임)

 

아직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
이미 상제가 계셨으니
오직 한 분 참 신으로
능히 비할 성인이 없으셨네,

천주님 엿새 동안 우주를 지으실 때
하늘과 땅을 먼저 열으시니
그 가운데 온갖 만물 많기도 하고
희한하며 또한 기이 하도다.

마침내 흙을 빚어 사람을 만드시고
장차 영혼을 불어넣으신 뒤 ,
살아갈 땅과 터를 주시고
그밖에 천만가지를 다 주시었도다.

다시 사람으로 하여금 가정을 꾸미도록
여자를 시집보내,
남편을 지아비라 부르게 하니,
비로소 인간과 하느님 한 뜻이 되었도다.

거기엔 구하는 모든 것이
예비 되지 않은 것이 없건마는,
그러나, 인간의 선, 악의 욕망
손대지 말라 명하심을 듣지 않고,

먹으면 들을 수 있고 볼 수 있다고
악마가 고하는 그 말을 듣고
금단의 열매를 만지고 따니,
이로 인해 하느님께 죄를 지었네.

 

◎윗 글은 상주(上主)께서 만물을 창조하심으로써
사람의 쓰임에 대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어찌하여 그 금령을 어기고 스스로 죄를 취한 것인가를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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