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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바른 전화 예절

72505 김광태 [cosma] 2004-10-11

□ 올바른 전화 예절
 
 ·정중하게 걸고 받는다.
 ·다른 사람이 받으면 정중히 바꾸어 주기를 청한다.
 ·어른과의 통화시 어른이 먼저 끊은 후 끊는다.
 ·잘못 연결될 시 정중히 사과한다.
 ·미리 전화할 내용을 준비한다.

□ 전화 예절의 낙제생

 ·자기가 누구라고 밝히지 않고 상대방의 소식만을 자세히 묻는 사람
 ·자기에게 온 전화도 아닌데, 상대방에 대하여 꼬치꼬치 묻는 사람
 ·젊은 사람의 목소리가 나면 덮어놓고 반말을 쓰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온 전화를 불친절하게 대하고 전해 주지도 않는 사람
 ·중요한 내용도 아닌데 장시간 전화를 하는 사람
 ·전화를 걸 때 옆에 누가 있는지 생각지 않고 무슨 말이든지 하는 사람
 ·평상시보다 높은 음성으로 싸우듯이 말하거나, 마구 웃어대는 사람
 ·남의 전화 내용을 도청하는 사람

●[신문기사]전화 받을 때

<1> "여보세요. 지선이 좀 바꿔주세요." 주부 한현림씨(36·서울 서초동)는 며칠 전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애를 찾는 전화를 받았다. 밤10시, "누군데?", "친군데요.", "친구 누구?" 한씨가 딸에게 전화를 건네준 뒤 30여분, "그런데, 아까 TV에서 'HOT'가…" 딸의 통화 내용은 연예인 얘기로 옮아갔다. 한씨는 "그만 씻고 자라"고 했지만 딸은 20분은 더 전화통을 붙잡았다.
"밤에 전화하는 것은 예사고…. 다짜고짜 '지선이 있어요?' 아니면 '바꿔주세요.' 입니다. '없다'고 하면 '어딨어요'해요. 먼저 자기가 누구라고 밝히는 경우는 열 명에 한 명 꼴이예요." 한씨는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숨짓는다.

<2> "초등학생인 세 딸에게 2, 3일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으로 훈련시켰어요. 아이들은 금방 따라하더군요. 처음에는 딸의 친구들이 '안녕하십니까. 분당의 누굽니다'하는 우리 아이들의 전화목소리를 듣고 그냥 끊더라구요. 자동응답기라고 생각한 거지요. 이제 전화예절 하나로 가정교육 잘 시켰다는 얘기를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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