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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10월 15일 (목)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아벨의 피부터 즈카르야의 피에 이르기까지 예언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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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도피가 극에 달한듯 보이는군요.

73125 윤현민 [mage11] 2004-10-20

예전에 팔레스타인 부자가 총격전에 휘말려 아들이 죽어가던 동영상이 있었죠.

절규하는 아버지와 그의 등뒤로 숨던 애처롭던 아이의 모습... 그런데, 그해에 인

터넷 투표를 통해서 1등상(무슨 상인지는 현재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을 탄것은

사지중 두개가 없어서 장치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개'에 대한 보도였습니다. 하루

전까지 수위를 달리고 있던 문제의 부자에 대한 보도는, 하루만에 집중투표로 인

해 그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지요. 이게 자연스럽습니까?

 

유재범님이 요즘 쓰시는 글을 보면,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게다가 오늘 것은 왠지

당시 사건이 연관되어 떠오르는군요. 오지랖 넓게 이것저것 관심가지는 것도 좋지

만, 정작 자신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을 외면하게 되면 무슨 보람이 있을까요?

 

자자.. 이제는 정신차리시고, 바른길로 돌아오셔야죠..

남자답게, 아니, 사람답게 당당하게 책임과 의무를 수행하는 올바른 모습을 보여주

시길 바랍니다. 님이 퍼온글에 있듯이... 개도 임무수행에 저리 열심인데, 사람으로

서 부끄럽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럼.

즐거운 통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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