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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6월 25일 (목)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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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루페 신부님들 감사합니다

708 성연학 [anto16] 스크랩 2014-06-2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한국에서 활동하시는 외국 선교사 신부님들중에 과달루페 신부님들이 계십니다.

먼 멕시코에서 고향을 떠나 한국에 정착하신지 어언 52년이 넘어 지금까지 계시는 신부님중에 제일 선배이신 민 프란치스코 신부님께 "언제 휴가 가세요?" 하니까 "나는 휴가보다 한국에 있는 동안이 더 편안해!"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인즉, 고향에는 이제 친척과 친구들도 낯설고 음식조차 한국음식이 편하다고 하십니다. 50년동안 한국에서의 활동으로 신앙의 뿌리를 내린 이곳의 많은 신자들이 형제와 친구가 되어서 이곳이 더 편하다고 하시는 모든 외국 선교사 신부님들께 우리는 그동안 어떤 보답으로 고마움을 표했는지 세삼 돌아보게 됩니다.

저희 자양동 성당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아직도 과달루페 멕시코 신부님들이 본당 사목을 하십니다. 언젠가 한국교구의 신부님들이 오실지도 모르지만 그보다 먼저, 우리에게 신앙의 십자가를 심어주신 모든 외국 선교사 신부님들께 많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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