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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6년 6월 25일 (목)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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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본당자랑
모닝콜

46 한정아 [janga5229] 스크랩 2014-07-2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날이 밝은거 같다

새들도 일어나라고 저렇게 지져되고 있는데

얼른 일어나자 애들도 깨워야 하고 아침도 준비해야 되는데

몸은 천근만근 바닥에 붙고  눈꺼풀은 왜이리 내얼굴을 다 덮는지

아직도 비몽사몽 잠에서 헤어나질 못하였다.

 

그때였다.

나즈막히 들려오는 청아하고 소박하며 따스한 소리

암부로시오할아버지의 하모니카소리였다.

 

가볍게 몸을 일으키고 뛰쳐나갔다.

조용히 하모니카를 불며 우리집 앞을 지나고 계신 할아버지

인사를 거두고 조금씩 멀어져가는 하모니카 소리에 귀기울였다.

살며시 지친 어깨 토닥토닥 거려주시며 아침을 깨워 주시는사랑의 모닝콜이었다.

 

새들도 할아버지하모니카소리에 맞춰 노래부르며  쫓아간다.


암부로시오할아버지

건강하십시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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