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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ㅣ생활ㅣ시사용어
프레카리아트(Precariat)

3206 박남량 [narcciso] 스크랩 2015-04-0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프레카리아트(Precariat)





'불안정한' 이란 뜻의 Precarious 와 프롤레타리아트(무산계급, 노동자) Proletariat 의 합성어.

불안정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 안정적인 고용 전망을 갖지 못한 사람들, 별다른 직업 경력을 갖지 못한 사람들 등으로 구성된 집단을 일컫는 말로 불안정한 고용, 노동 상활에 놓인 비정규직, 파견직, 실업자, 노숙자 등을 총칭하는 말이다. 불안정한 프롤레타이아트(무산계급)라는 뜻이다.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에서 등장한 신노동자 계층을 말한다.

프레카라아트(Precariat)의 핵심세력은 떠돌아다니는 도시유목민, 온전한 시민이 아닌 거류민, 장애인 등이지만 점점 그 수가 늘어 지금은 돌봄과 돈벌이라는 이중노동에 시달리는 여성, 시시때때로 부서나 근무지를 옮기면서 직무불안에 시달리는 회사원, 구조조정으로 잘린 샐러리맨, 퇴직 노인, 부채덫에 내몰린 청년들까지 포함한다. 영국 배스(Bath) 대학의 가이 스탠딩(Guy Standing)교수는 이들을 새로운 위험 계급(New Dangerous Class)이라고 부른다.

일용직과 임시직 등 비정규직 그리고 파견, 용역 등 간접노동으로의 변화는 전세계적인 경향이다. 노동시장의 급속한 유연화가 양산하고 있는 새로운 계층인 프레카리아트(Precariat)라는 말은 이탈리아에서 2003년 최초로 사용하기 시작하여 2005년 프랑스 최고고용계약법 관련시위에서 쓰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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