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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ㅣ생활ㅣ시사용어
핀란드증후군(Finland Syndrome)

3263 박남량 [narcciso] 스크랩 2015-05-0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핀란드증후군(Finland Syndrome)




질병공포증이나 다이어트 등 건강염려증에 심하게 시달리는 요즘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을 핀란드증후군(Finland Syndrome)이라고 부른다. 핀란드증후군(Finland Syndrome)은 지나침은 모자르니만 못하고 뭐든 적당히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지키고 관리하다보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시사점을 주고 있다.

핀란드증후군(Finland Syndrome)이라는 용어는 핀란드 노동위생연구소의 한 흥미로운 실험에서 유래되었다. 핀란드 노동위생연구소는 심혈관질환을 가진 40대 관리직 1,2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15년간 실험을 진행했다.

A그룹 600명에게는 술과 담배를 끊고 소금과 설탕을 줄이도록하면서 운동을 권했다. 정기검진을 통해 개개인에게 필요한 처방도 내렸다. B그룹 600명에게는 특별한 지침없이 평소대로 생활하도록 했다. 15년 후 이 두 그룹의 건강상태의 결과가 나왔다. 마음대로 생활한 B그룹 심혈관계 수치가 더 좋았으며 성인병, 사망률, 자살률까지도 훨씬 양호했던 것이다. 상식을 뒤짚은 이런 현상을 핀란드증후군(Finland Syndrome)이라고 부른다.

아름다운 숲과 호수로 둘러싸인 북유럽 국가 핀란드, 깨끗한 환경에 행복지수가 높은 산타의 나라답게 국민들의 건강지수도 늘 상위권이다. 그러나 한때는 OECD 최고 수준의 자살률로 온 나라가 신음했다. 그러다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전국민이 힘을 합쳐 세계적인 모범 국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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