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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너지(Senergy)와 시너지(Synergy)

3301 박남량 [narcciso] 스크랩 2015-05-20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세너지(Senergy)와 시너지(Synergy)




국내외 기업에서 계열사간 합병이나 사업부문을 분리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는 연관 사업끼리 힘을 합쳐 성과를 내겠다는 논리와 각 사업의 개성과 장점을 살려 위기를 뚫고 나가겠다는 논리이다. 국내기업들이 성장과정에서 시너지(Synergy)경영 대세였으나 몇 년전부터 세너지(Senergy)경영이 대세이다. 기업들이 몸집을 줄여 의사결정의 속도를 높이려는 분사(分社)등이 새로운 경영 트랜드란 의미이다.

세너지(Senergy)란 분리를 뜻하는 'Separate' 와 에너지를 뜻하는 'Energy' 의 합성어로서 분리의 힘이라는 의미이다. 결합보다는 분리를 통해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 세너지(Senergy)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통합의 힘이라는 시너지(Synergy)에 대비되는 개념이다.

시너지(Synergy)란 '함께' 라는 'Syn' 과 에너지 'Energy' 의 합성어인 통합을 의미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두 개 이상의 것이 하나가 되어 독립적으로만 얻을 수 잇는 것 이상의 결과를 내는 작용을 말한다. 분리된 사업 단위들의 운영을 하나로 묶어 그 단위들이 총체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여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수직적 문화에서는 집단이라는 이름으로, 시너지(Synergy)라는 명분으로 개인의 창의성이나 능력이 무시되기 일쑤였다면 세너지(Senergy)는 바로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세너지(Senergy)형 개인이 많은 조직일수록 진정한 의미의 시너지(Synergy)효과가 발휘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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