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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ㅣ생활ㅣ시사용어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

3401 박남량 [narcciso] 스크랩 2015-07-15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이란 소위 짜집기, 절충주의, 패스티시 등으로 불리는 포스트모던 미학의 기법으로 가장 단순하게는 하나의 텍스트 안에 다른 텍스트가 인용문 혹은 표절 또는 언급의 형태로 들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의 텍스트란 하나의 단어일 수도 있고 하나의 문장이나 문단일 수도 있으며 더 넓게는 한 권의 책일 수도 있다.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이란 인용, 표절, 그리고 언급의 형태를 통해 서로 효과적인 공존 관계를 유지함을 의미한다.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 관점에 의하면  우리가  어떠한 참신하고 개성적인 이야기를 창조해 내더라도 이전에 존재한 무수한 이야기들과 무관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하늘 아래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모든 텍스트는 다른 텍스트의 수용이면서 또 한편 다른 텍스트에 대한 대답이라는 것이다.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은 루카치와 더불어 20세기 대표적인 소설이론가였던 러시아의 미하일 바흐찐의 대화이론에 그 이론적 기원을 두고 있다. 프랑스 기호학자인 줄리아 크리스테바는 어떠한 새로운 문학 텍스트들도 곧 텍스트들의 교차(Intersection)라는 생각을 표현하기 위하여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이란 용어를 사용하였다. 상호텍스트성(Intertextuality)은 변형된 과거의 텍스트들을 흡수하였고 또한 미래 텍스트들에 의해 흡수되고 변형되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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