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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6 박남량 [narcciso] 스크랩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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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룸 쉐어링
65세 이상 노인이 여유 주거공간을 대학생에게 제공하고 함께 거주하는 형식으로 집을 나누어 사용한다는 뜻으로 프랑스의 꼴로까시옹(Colocation) 정책과 비슷한 형태이다. 꼴로까시옹(Colocation)이란 혼자보다는 함께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여준다고 판단하여 실시하고 있는 프랑스의 정책으로 '두 세대 함께 살기'란 말로 집을 나누어 사용한다는 뜻이다.
서울시가 2014년 홀몸노인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대학생에게 주변보다 임차료가 싼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주거 공유 사업을 말하는데 '세대융합형 룸 쉐어링'이라고 부르며 약칭 '세대룸'이라고 한다. 노인은 임대료와 생활서비스를 받고 대학생은 시세보다 싼 비용으로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꼴로까시옹(Colocation)은 외로운 노인과 돈 없는 대학생들의 공존에서 출발한다. 노인과 청년 사이에 놓인 시간을 극복하고 한 지붕 아래 삶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러나 파리의 집값이 워낙 비싸서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 등 나이많은 어른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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