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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다이버전스(Great Divergence)

3588 박남량 [narcciso] 스크랩 2015-12-1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그레이트 다이버전스(Great Divergence)



통상 미국과 유럽이 엇갈린 통화정책을 펼치는 상황을 일컬어 그레이트 다이버전스(Great Divergence)라고 한다. 우리말로 대분기 또는 대분열로 풀이한다. 글로벌 금융 위기를 맞아 돈 풀기에 합심했던 각국이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이제 금리를 인상, 인하, 동결하는 세 갈래길로 나뉘어져 그레이트 다이버전스(Great Divergence)의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한다.

미국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미국의 경제 여건은 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릴 수밖에 없는 방식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금리 수준은 당분간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타당하다고 보는 기준보다 낮게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충분히 예견된 상황이라서 금융시장에 앞서 충격이 반영된 데다 이제는 불확실성이 제거되었다며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미국의 제로 금리 종식으로 도래할 각자도생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홍콩 등은 기준 금리를 올렸고 중국은 위안화 가치를 더 낮추는 등 세계 각국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애초 그레이트 다이버전스(Great Divergence)는 1800년대 전후 영국의 산업혁명 이래로 동서양간 성장률과 소득 격차가 확대된 시기인 대분기를 칭하는 말이었다. 근래에는 경제적 관점에서 쓰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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