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파이로투티스(Vampyroteuthis)와 실러캔스(Coelacanth)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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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80 배봉균 [baeyoakim] 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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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로투티스(Vampyroteuthis)와 실러캔스(Coelacanth) 3
20세기의 가장 위대(偉大)하고 극적(劇的)인 고생물학적(古生物學的) 발견(發見) 가운데
하나는 실러캔스(Coelacanth)의 발견입니다. 실러캔스는 지금으로부터 3억 7천 5백만년
전인 고생대(古生代) 데본기 후기(後期)에 지구상(地球上)에 나타났다가 중생대(中生代)
백악기 후기(後期)인 8천만년 전에 사라진 원시어류(原始魚類)입니다. 화석(化石) 실러캔
스가 고생물학자(古生物學者)에게 특히 중요(重要)한 의미(意味)를 갖는 이유(理由)는
실러캔스가 해수(海水)와 담수(淡水) 양쪽에 모두 서식(棲息)하면서 고생대 데본기에
최초(最初)로 나타난 육상동물(陸上動物)인 양서류(兩棲類)의 진화(進化)와 관계(關係)
가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구상(地球上)에서 오래전에 사라진 것으로
생각되었던 이 실러캔스가 놀랍게도 1938년도 말에 산채로 나타났습니다. 1938년 12월
22일 저인망어선(底引網漁船)인 네린(Nerine)호가 남아공의 이스트런던의 연안(沿岸)
차룸나 江 하구(河口)에서 수심(水深) 약 70m의 바닥을 그물로 끌 때 실러캔스가 걸렸습
니다. 선장(船長) 핸드릭 구센(Hendrik, Goosen)은 그물에 걸린 실러캔스가 처음보는
물고기여서 한쪽으로 밀어 놓았다가 이스트런던 市 자연사박물관(自然史博物館)에 근무
(勤務)하는 마조리 쿠르트네 래티머(Marjorie, Courtenay-Latimer) 양(孃)에게 알려주었습
니다. 쿠루티내 래티머 양은 처음보는 그 물고기를 일단 박물관(博物館)으로 가져왔으나
이름을 알 길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를 보고 보통(普通) 물고기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며 남아공 로드 대학(大學)의 어류 전문가(魚類 專門家) 제임스
스미스(James, Smith) 교수(敎授)에게 물고기에 관한 사항(事項)을 편지(便紙)로 알려
주었습니다. 래티머 양의 편지를 받은 스미스 교수는 여기저기의 문헌(文獻)을 찾아본
결과(結果) 그 물고기가 화석(化石)으로만 나타나는 실러캔스라는 심증(心證)을
굳혔습니다. 그 물고기는 독일 남부지방(南部地方)에서 산출(産出)된 1억 4천만년 전의
화석과 비교(比較)해 볼 때 거의 차이가 없었던 것입니다. 1939년 2월 16일, 드디어
스미스 교수가 래티머 양의 사무실(事務室)까지 와서 박제(剝製)된 그 물고기가 실러캔스
임을 확인(確認)했습니다. 이 실러캔스는 발견자(發見者)와 발견장소(發見場所)를 기념
(記念)해 라티메리아 차룸나(Latimeria chalumnae)로 명명(命名)되었습니다. 라티메리아
차룸나는 실러캔스의 새로운 속명(屬名)으로 한 종(種) 뿐입니다. 이어서 이 사실(事實)
이 신문(新聞)에 보도(報道)되고 영국의 과학 학술잡지(科學 學術雜誌) 네이처(Nature)에
발표(發表)되면서 스미스 교수는 일약(一躍) 세계적(世界的)인 학자(學者)가 되었습니다.
세계(世界)의 유명 신문(有名 新聞)에서는 드디어 어류(漁類)와 양서류(兩捿類) 사이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았노라고 대서특필(大書特筆)했습니다.
(장순근님의 ''''화석, 지질학 이야기''''를 참조,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뱀파이로투티스(Vampyroteuthis)와 실러캔스(Coelacanth) 4로 계속 이어집니다.
이강길 Orange Blossom Special - Billy Vaughn
Orange Blossom Special - Billy Vaughn
김명순(luciaone) (2005/02/20) : 따뜻한 차 한 잔 올립니다.
장정원(dizimon) (2005/02/20) : 

장정원(dizimon) (2005/02/20) : 

장정원(dizimon) (2005/02/20) : 코모로제도에 분포된 실러캔스 

장정원(dizimon) (2005/02/20) : 

장정원(dizimon) (2005/02/20) : 

장정원(dizimon) (2005/02/20) : 

박난서(ab4fami) (2005/02/20) : 오래전에 지구상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1938년에 그물에 잡혔다 정말 신기하네요. 1938년이라면 그리 오래된일도 아닌데..
장정원(dizimon) (2005/02/20) : 

장정원(dizimon) (2005/02/20) : 

신성자(socho) (2005/02/20) :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야~~! 루시아 학생이 간만에 출석하여 따뜻한 차까쥐 한 잔 올리넹...인삼다린 차인가부다...ㅎㅎ...인스탄트가 아니구...옆에 백자 주전자두 있는 골 보니깐..기특해라...^^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젊구 이쁘구 똑똑한 우리 엘리사벳 조교가 구하기 힘든 실러캔스 이미쥐 8개나 올렸네...ㅇ..이뽀라...파비아노 남자 조교두 답변 글루 올리겠쥐?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박제되어 박물관에 진열된 실러캔스 뿐 아니라 살아서 헤엄치는 실러캔스 이미쥐두 올렸네...저런...뱀파이로투티스가...3~4,000m의 심해에서 산다문 실러캔스는 그보다 훨씬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얕은 수심 150~300m에 산다구...기래서 비교적 마니 잡히는 고야...얼마전에는 바닷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실러캔스에 대해서 과학자들이 연구하는 과학다큐멘타리가 방영되었쥐..
이선미(rosie823) (2005/02/20) : 교수님, 바람이 차던데 건강 조심하세요!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글라라 학생~ 아이들 한테 뱀파이로투티스와 실러캔스 이미쥐 보여줘...요...공룡들 이미쥐하구...^^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클라라 학생이 올린 곰돌이 삼형제와 실러캔스 한마리...ㅎㅎ...실러캔스가 곰돌이들 데리구 노네...^^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로사 학생~ 조 위에 교리신학원 졸업생 모임에 참석해서 추천 눌렀지롱...내일 아침 8시에 우리 성당 산악회에서 강원도 평창 개방산으루 등산가는디 좀 춥겠따..눈두 만쿠...ㅎㅎ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실러캔스(Coelacanth)란 이름은 스위스의 고생물학자인 루이 아가시란 사람이 1836년에 처음으루 사용하기 시작했쥐...그는 영국 뉴캐슬 부근의 페리힐에 분포해 있는
박혜서(phs55) (2005/02/20) : 조카들이 옆에서 자라고 해도 안자고 옆에서 재잘 재잘 대고... 실러캔스가 이쁘다네요.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고생대 페름기 지층에서 나온 화석 물고기에 실러캔더즈(Coelacanthus)라는 이름을 붙였는디...이것은 그 계통의 물고기들이 첫 등지느러미의 가시 속이 비어 있었던 데서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기인하는 고래...요. 실(Coel)은 그리스어루 ''''비어 있는''''이라는 뜻이구...아캔더즈(acanthus)는 ''''가시''''를 의미하는 고래...그 물고기의 완전한 이름은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실러캔스 그라뉼라투스 아가시 1836년''''이라는군...이름 한번 길기두 하다....ㅎㅎ...여기서 그라뉼라투스(granulatus)라는 말은 비늘의 표면에 ''''돌기가 있다''''는 뜻이며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이후 그 계통의 어류를 줄여서 ''''실러캔스''''라구 부르게 된 고야...요...와~~호는 低山이며 세례명은 요아킴, 별명은 배봉君과 배고집, 부모님께서 지어주신 이름은 배봉균 교수으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강의 수준높구 잼있따~~험 험 눈밝은 젬마 개근생 조카들은 몇 살인디 아직두 안자구 엘리사벳 조교가 올린 실러캔스 이미쥐 보문서 재잘 재잘 대는 고야...나두 졸린데...아~함~
배봉균(baeyoakim) (2005/02/20) : 오늘 강의는 여기서 끝내구...내일 등산 갔따 와서...실러캔스에 관한 더 잼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강의 해야쥐....학생들~안뇽. (^ㅎ^)
이순의(leejeano) (2005/02/21) : 저두 실러켄스에 몰입했던 적이 있습니다. 후후 실러켄스라는 글만 보아도 말만 들어도 벌떡일어나서 읽고 들어야 했었던.후후
이윤석(animation) (2005/02/21) : 배교수님... 인어 얘기는 언제 나오나요...?^^;; 위가 물고기 모습이 아닌 정상적인 인어 얘기도 부탁드립니다...^^
이진숙(lcs) (2005/02/21) : 인어라 독일 라임강과 나임강이 만나는 곳에 로렐라이 언덕이 있는데 거기에 가면 인어아가씨 볼수 있는데... 내 돈을 많이 벌어서 글벗아우랑 이쁜색씨랑 초대를 해야쥐...교수님도
이진숙(lcs) (2005/02/21) : 핸~잡 하시면 시켜드릴수 있어요 교수님이 가시면 지갑은 교수님께서 여시면 돈은 제가 내면 되겠지요^^ 다음엔 꽃이야기도 해주시면 좋을텐데...^^부탁해요 배교수님~~^^
정재훈(jhjung1868) (2005/02/21) : 온통 머리아픈 글들이 낳아서..... 조금 낳을까 싶어서 열어봤는데..... 역시 머리 아프네요....ㅠ.ㅜ
배봉균(baeyoakim) (2005/02/21) : 성당 산악회에서 계방산 등산 갔따가 지금 막 돌아왔네...ㅇ. 아이구 다리 아포...계방산...우습게 볼 산이 아니드만...날은 맑은디...체감온도는 영하 30도두 더 내려가쥐..
배봉균(baeyoakim) (2005/02/21) : 바람은 쌩쌩 불쥐...높이는 자그만치 1577m쥐...남한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높은 산이래...겨울 눈 산행으루 근래에 각광을 받구 있따는 고야...
배봉균(baeyoakim) (2005/02/21) : 암튼 그 높은 산엘 다녀 왔따구...내일 쯤 우리 포이동 산악회 소개와 계방산 산행기를 올려야쥐...교회활동 시리즈에 들어가는 고야...요.
배봉균(baeyoakim) (2005/02/21) : 제노베파 열쉼생은 잠수했따가 실러캔스 얘기가 나오니깐 벌떡 급부상 하넹...제노베파 보려문 맨날 실러캔스 글만 올려야 되겠구먼...ㅎㅎ
배봉균(baeyoakim) (2005/02/21) : 요셉 학생은 인어가 꽤 보구 시픈가바...매너티가 새끼 젖먹이는 모습을 어부들이 보구 인어라구 소문을 냈따는디...위가 물고기 모습이 아닌 정상적인 인어두 진짜 있나....
배봉균(baeyoakim) (2005/02/21) : 있음 내가 먼저 보게...ㅋㅋ. 미카엘라 아우는 여행사에 있으니까 독일 라임강과 나임강이 만나는 곳에 로렐라이 언덕이 있는데 거기에 가면 인어아가씨 볼수 있따는 고두 아는 구만..
배봉균(baeyoakim) (2005/02/21) : 내가 지갑을 열긴 여는디...빈 지갑이문 어쩌니?...ㅎㅎ...다음엔 꽃 이야기두 해줄께...^^알았어 미카엘라 아우~~^^
배봉균(baeyoakim) (2005/02/21) : 따니엘 학생은 머가 그리 머리가 아프다구 그래? 재미만 있는디...ㅠ.ㅜ
신희상(shinada) (2005/10/19) : 접하자마자 또....자료란 자료는 거의 나온거 같으니 뭐로 메뉴로 할까요?
박영호(park05) (2005/10/19) : 실러캔스 무서버라...1938년이면... 지금도 살아있는 놈 있겄네...
장정원(dizimon) (2005/10/19) : 


장정원(dizimon) (2005/10/19) : 


장정원(dizimon) (2005/10/19) : 


곽주만(kjm0417) (2005/10/19) : 생물학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과학은 젬병이지만 B학점은 주세요잉? 하하하하
이복희(03chris) (2005/10/19) : 꼬리글 보다는 점점 꼬리이미지로 바뀌어 가는 현실을 우째야 할까요~~ ^^ 갈 수록 재미있습니다. ^^
박난서(ab4fami) (2005/10/19) : 오늘도 다른학생 이미지로 대 만족하며 출석 하고 갑니다.
이옥임(okim1066) (2005/10/19) :
교수님, 열렸어요. 이거 팔아 빈 지갑 채우고 실컷 쏘세요.^^

지요하(jiyoha) (2005/10/19) : 저산 성님, 23일 주일 우면산에서 뵙겠습니다.
남희경(nhk1961) (2005/10/19) : 교수님 공지하고요.교수님 쪽글 본문에 올리고 갑니다.화이팅 저산 교수님
배봉균(baeyoakim) (2005/10/20) :
미카엘 학생...접하자 마자 또 1등...텔레파시가 또 통했나...바...ㅎㅎ...자료란 자료는 다 나온 고 같아두 찾아보문 또 있어...요.
배봉균(baeyoakim) (2005/10/20) :
안드레아 학생...1936년 최초 발견 후...계속 발견되었쥐..요...4, 5 편에 자세히 나와...요.
배봉균(baeyoakim) (2005/10/20) :
젊구 더 예뻐지구 머리 조쿠 똑똑한 엘리사벳 조교가 예쁜 물고기...무서운 상어 이미쥐 올렸네...ㅇ...이뽀라...
배봉균(baeyoakim) (2005/10/20) :
으~ 무셔 ! 니꼴라오 상어~ 低山교수 안 물문 B학점은 주겠어...요잉? 하하하하
배봉균(baeyoakim) (2005/10/20) :
뽀뽀하는 공주님과 왕자님 물고기...갈 수록 재미있습니당. ^^ 히메 사진작가님 학생~
배봉균(baeyoakim) (2005/10/20) :
글라라 학생~ 오늘두 다른 학생 이미지로 대 만족하며 출석 하구 간다니...을매나 다행이구 고마워...요?
배봉균(baeyoakim) (2005/10/20) :
요안나 학생~ 低山 교수 지갑이 빈골 알아차리구...진주 조개 속의 진주를 팔아 실컷 쏘라니...을매나 고마워...요...야~ 진주 한 번 크다...빛갈두 영롱하구...값두 마니 나가겠따~ 요안나 학생 이쁘구 고마워...요~
배봉균(baeyoakim) (2005/10/20) :
지 선생님 학생 동상~ ㅎㅎ...23일 일욜날 우면산에서 바..요~
배봉균(baeyoakim) (2005/10/20) :
레오 학생 수고 몽땅 했어..요...화이팅 레오 학생~
김명희(sayoo39) (2005/10/20) : 웬 물고기 풍년이래유?...하기사 물고기도 뼈가 있응께...ㅎㅎ
박혜서(phs55) (2005/10/20) : 교수님 진주 던져 주세요..... 이미지 보며 웃고 가요...
배봉균(baeyoakim) (2005/10/20) :
sayoo 니임 학생...물고기도 뼈가 있응께...물고기 풍년이래유?...좀 이상하구 이해가 안 가는 논리인고 같데이...ㅎㅎ
배봉균(baeyoakim) (2005/10/20) :
눈이 맑은 젬마 개근생...자 받아요~ 진주 던져줄테니께....ㅎㅎ...이미지 보며 웃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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