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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100929 박명숙 [pms090] 2006-06-17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박명숙 조회수 :  5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흐르는 물 고이면 썩어져 가듯

움직임이 정지되면 마음엔 잡초가 자라납니다.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 가두어 놓고

잡초 무성히 키울 바에야

차라리 어울리는 세상에서 속마음 열어 놓고

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들어야 할 것 듣기 싫고

가지고 있는 것 버리기 싫지만

마음은 한 시간에 머물러도

한 곳에 갇혀 있어도 아니 됩니다.



매서운 바람이

마음 한 구석에 소용돌이를 일으켜

드러난 상처에 생채기를 만든다 하여도



고통은 아픈만큼

줄 수 있는 자람이 있고 교훈이 있기에

마음은 편한 곳에

움직임이 정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물은 흐르기 싫어도 흘러야 하고

흐르는 물은 파도를 만들 듯

마음은 추함이 있어도 열려야 하고

아픔이 있어도 흘러야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픔 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람만큼 삶은 풍성해지고 편안해 집니다.



- 좋은글 中에서 -





내리는 비보다 더 쏟아져 내리는 마음의 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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