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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스크린과 성령님]

101149 사두환 [kbecc] 2006-06-22

성령님은 하느님의 초 대형 화면과 같으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영육간의 그 모든 것에 대하여 적나라하게 다 비추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의 그 모든 것 하나라도 빠짐없이 다 비추시니 내 모습 그대로 하느님이 보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순간순간 잊고 사는 것은 아닙니까?

 

이런 잊음이 우리 스스로를 외식 하게 할 것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른 적당한 거짓말도 서스럼 없이 할 것입니다.
또한 나를 어떤 문제에서 합리화도 예사로 할 것입니다.
이런 자체 마저도 하느님의 화면에 다 비추어 진다는 사실을 새삼 알 때는 우리는 숨을 만한 쥐구멍도 없다는 사실 앞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눈 앞에 두고 새삼 우리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며 평생에 이 사실을 염두에 두는 신앙의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윗은 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고백 합니다.

 

(개역성경)시편139:1-4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편139:7-10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다윗의 말년에 신앙은 늘 이렇게 코람데오(하느님 앞에서)를 깊이 유념하는 신앙관이었습니다.
이처럼 철저한 코람데오는 스스로 제 자신을 죄로 업하거나 물드는 일에는 심히 개탄하여 경악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실로 오늘의 신앙세계는 이러한 코람데오 정신을 제대로 엿보기 힘든 때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의 때는 우리 각자의 허물을 합리화 또는 감추려는 묘한 작업들이 사람인 우리의 눈에도 비추어 질 정도이니 코람데오를 생각하면 우린 오금을 펴지도 못할 지경이라고 봅니다.
주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의 코람데오 정신으로 우리들 모두가 다 진정으로 돌아가는 순수를 찾아야 할 때이라고 철저히 강조하고 싶은 이 시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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