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자 신문선씨의 애환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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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99 하경호 [morningnews] 200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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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고리타분한 어르신들의 '아니죠, 아니죠, 그렇죠 그렇죠'를 반복하던 축구 해설등에 식상하던 즈음 혜성처럼 등장하여 큰 인기를 구가하던 축구해설가 신문선씨가 20년 그 생활의 위기를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번 독일 월드컵 對 스위스전에서의 옵사이드 시비건을 신문선 해설위원은 주심의 정확한 판정이다라고 강조하였다가 많은 팬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낙마하였다고 합니다.
신문선 해설위원은 공교롭게도 지난 2002년 월드컵 직전, 한국이 對 프랑스와의 친선 게임에서 지단 선수의 햄스트링 부상건을 차범근 감독의 그것과 대조되는 실언을 함으로써 인기가 하락하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차범근 해설위원은 높은 인기를 구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차 감독 부자의 지적에 비하여 국제 축구인들로부터 '정확하였다'의 추세로써 묵시적으로 흐르고 있는 작금의 사건들을 일단 낙심천만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슬퍼하고 노하고 있는 신문선 해설 위원의 현재의 아픔을 바라보며, 신앙인의 한 사람으로써 작은 화살기도를 전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신문선 해설위원은 전통 가톨릭 신자 집안으로 알고 있는데, 안타깝게도 언젠가 평화방송 초대 인터뷰에서의 모습이 쉬는 교우라는 느낌을 갖아보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우연히 스쳐간 그의 조카는 가톨릭 꾸르실료계에서 매우 열정적이고 성실한 여운을 남긴바 있는데, 아마도 신 해설위원 만큼이나 첨예한 달란트를 잘 활용하는듯 하였습니다.
주관적인 식견이겠으나 신 해설위원이 냉담의 여파로 세상속의 너살고 나살자의 '공자형' 방식이 아닌, 현재의 '너 살고 나 죽자'의 예수형 방식에 대한 위로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이것은 우리가 자칫 철모르는 소년가장이 코 흘리게 돈을 버는 과정에 있어서 무디어진 양심으로 다방에 죽치고 눌러앉아 공짜로 뉴스페이퍼를 세세히 읽고는 '다 봤어 임마!~'하는 그것으로 예수님께 길고 긴 지루함의 기다림을 반복하는 실수와도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이럴수록 겸손의 깊이를 깨달아 시간의 흐름속에 2002년 이전의 그것으로 회복할 수 있는 위기(위기+기회)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히려 신 해설위원 같은 사람들이 진취적이고 적극파이기에 개인의 장인정신을 초월하여 전신마비 아들에게 밥술을 떠 먹이는 어미의 정성을 묵상하는 전화 위복의 계기이면 참 좋을텐데, 우리 신앙인들의 기도가 요구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가하면 차감독 부자의 독일 월드컵 해설을 보며, 과연 아들 교육도 멋지게 해 준 집안이구나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팬들이 차감독의 어눌한 어조와 용두사미적 감독으로서의 성적들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겠으나 과연 아들 차두리 선수의 해설도 소박하고 친근하였는데, 독실한 개신교 신앙 생활의 힘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신문선 해설위원은 방송중에도 자주 소신감을 가지고 공치사형이 아닌 어조겠으나 공치사의 느낌을 제공하는 어조를 반복하여 왔습니다.
현대의 축구팬층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청년층들이 인정할 것도 냉정하고 빠르게 인정하는 한국인의 장점을 잘 간직하고 있기에 상호 냉정을 되찾고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축구 우상화 및 물질주의의 황폐화 조짐을 보이는 월드컵 축구의 한마당에서 낙하산을 탄 신 위원이 잠시 뜻 깊은 휴식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공인의 입장은 성찰에 관하여도 풍성한 은총을 누리리라 믿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드보 카트 감독은 결과론이겠으나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꼴을 제공하였습니다. 지도자로서의 입지라 이해는 가겠습니다만 본프레레처럼 심하진 않으나, 자신의 과오를 그렇게 한마디도 하지 않는 것에 놀랐습니다.
더우기 러시아로 데리고 가는 김동진 선수에 대한 애착인지, 잘하는 이영표 선수를 對 스위스전에 교체한 것은 '나의 이기주의'를 닮은 숙제이기도 합니다.
한국 선수들은 경직된 성장 배경으로 그 역량에 있어서도 큰 편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자주 의욕이 앞서고 있는데 아마도 히딩크 감독이 對 스위스와의 16강전 때의 길고 지루한 게임을 보면서 한국 선수들의 그것을 그리워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국인들에게 공염불에 가까운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는 아드보 감독 또한 히딩크의 자신감 배양 카리스마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오래전부터 광고 흥행 및 물적 편린으로 국내 흥행 위주로 편식해 온 축구협회도 다시한번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 선수들의 태권도형 고유 축구의 완성을 위해서는 유럽등지의 적응력을 키워야 하는데, 이러한 추세라면 부드러운 핌 베어벡 신임 감독 또한 현재의 오판을 답습한 축협 간부진들에게 말 잘듣는 친구형 종으로 묶어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드러내놓고 안방놀이를 답습해 온 축구협의 행태들이 새로운 7월에는 빗물에 씻기어지길 기대해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성있는 교형들도 앞장서서 한국의 복음화에 동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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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와,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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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01
주병순
200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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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서18:5~25, 19:1~22(에집트인들에게 내린 징벌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받은 용서. 홍해:이스라엘과 에집트. 은혜를 받은 이스라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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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00
최명희
200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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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자 신문선씨의 애환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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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99
하경호
200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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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한 번이라도 뜨거웠냐..]-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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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97
사두환
200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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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공석 신부님의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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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95
강점수
200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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