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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6년 8월 14일 (금)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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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고모령 - 현인

101516 노병규 [vegabond] 2006-07-01

           

    비내리는 고모령 - 현인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 올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 마루턱을
    넘어 오던 그 날 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아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 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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