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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죽음”으로 부터도 우리를 살리시는 예수님

101558 박여향 [cpark] 2006-07-02

 

큰 뜻, 이를 성취하려는 야망, 활기, 합리적 사고, 긍정적 생각, 낙관, 환희와 즐거움, 이는 바람직한, 살아있는 정신 상태다.

 

반대로 목적 없는 방황, 의욕 없음, 풀이 죽음, 비이성적 사고, 부정적 생각, 비관, 비탄과 슬픔 등은 타파하고 극복하여 할 죽어있는 정신 상태다.

 

교황청 설교가이신 칸타라메사 신부님께선 오늘 주일 복음 말씀을 주제로 한 강론에서, 이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정신 상태를 “마음의 죽음”이라 정의하시고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신 전능하신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선 육체적인 죽음뿐만 아니라 이 같은 “마음의 죽음”으로부터도 인간을 살리실 수 있다 말씀하시며 이 같은 은총을 위해선,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특히 현시대에 여러가지 이유로 이 같은 “마음의 죽음” 상태에 빠져 자살까지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있는데, 이러한 ‘정신적 죽음, 마음의 죽음”에서 벗어나 큰 야망을 품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죽음까지 제어하시는 하느님, 예수님께 대한 신앙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오늘 제1 독서인 지혜서는 악마의 시기로 세상에 죽음이 들어왔다고 말하고 있다. (지혜서 1,13-15 하느님께서는 죽음을 만들지 않으셨고, 산 이들의 멸망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느님께서는 만물을 존재하라고 창조하셨으니 세상의 피조물이 다 이롭고, 그 안에 파멸의 독이 없으며, 저승의 지배가 지상에는 미치지 못한다. 정의는 죽지 않는다. 지혜서 2,23-24 정녕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불멸의 존재로 창조하시고, 당신 본성의 모습에 따라 인간을 만드셨다. 그러나 악마의 시기로 세상에 죽음이 들어와 죽음에 속한 자들은 그것을 맛보게 된다.)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선 이 같은 부정적인 것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이렇게 해주실 분은 이 모든 것을 제어하시고, 특히 인간을 죽음으로부터 살리실 전능하신 하느님 밖에 없다. 토요일에 이은 오늘 주일 말씀에서 예수님께선 치유와 사람 살리시는 기적을 통해 이를 잘 드러내셨다.

 

예수님께선 백부장의 종을 필두로, 열병을 앓은 베드로의 장모, 악령에 사로 잡힌 사람들, 12년 동안 하혈하던 부인 등 수많은 사람들을 고쳐주시고 드디어는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까지 살리심으로서, 악으로부터 기인한 육체적 질병과 죽음 뿐만 아니라 “마음의 죽음”으로부터도 우리를 살리시는 전능하신 하느님이심을 드러내신 것이다.

 

예수님의 이같은 치유와 우리를 죽음에서, 특히 “정신적인, 마음의 죽음”에서 구원해 주시는 능력과 은총을 묵상하면서, 이와 연관하여 오래 전 이 게시판에 긍정적, 적극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면서 올렸던 글을 다시 한번 게제 해 본다:

 

긍정적, 적극적 자세의 중요성: 두 씨앗 이야기(2004년 6월 7일)

 

우리의 사고와 행동 양태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만사를 나쁘게, 부정적, 비관적으로 생각하며,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경우와, 어떠한 경우에 처하든, 무슨 일을 하든, 좋게, 긍정적으로, 낙관적으로 생각하며, 적극적,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다.

 

개인, 가정, 직장, 사회, 어데 에서든, 그리고 신앙 생활에 있어서도 모든 것을 좋게, 긍정적,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적극적, 자발적, 활동적으로 살아가야 만사에 결실을 맺고, 보람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현재의 자기의 분수 안에서 하느님께로부터 부여 받은 재능과 능력의 한계 안에서 낙관적인 마음으로 모든 일을 성실히 수행하며, 하느님의 사랑의 가르침을 최선을 다해 실천하는 삶을 살아갈 때, 현세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고, 미래를 향한  전망에 있어서도 하느님을 뵈옵고 그 분과 함께 영원히 사는 행복한 꿈을 안고 살아 갈 수 있다.

 

이 같은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짤막한 이야기가 있어 아래에 소개해 본다.

 

두 씨앗 이야기:

 

두 개의 씨앗이 비옥한 봄의 토양 속에 나란히 누워 있었다. 첫 번째 씨앗이 말했다. "나는 자라고 싶어. 나는 아래에 있는 흙 속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싶고, 위에 있는 대지의 표면을 뚫고 싹이 트게 하고 싶어. 나는 봄의 도래를 알리는 깃발처럼 부드러운 꽃봉오리를 활짝 펴고 싶어. 나는 내 얼굴에 햇볕의 따사로움과 아침 이슬의 축복을 느껴보고 싶어." 그리하여 그 씨앗은 자라났다.

 

두 번째 씨앗이 말했다 "나는 두려워. 만일 내가 땅 밑으로 뿌리를 내린다면 어둠 속에서 무엇을 만나게 될지 알 수 없는 노릇이야. 만일 내가 위에 있는 딱딱한 흙을 헤치고 밀고 올라간다면 나의 가냘픈 싹을 다치게 할거야. 내가 꽃봉오리를 펼쳐 달팽이가 그것을 잡아먹으려 한다면 어떻게 하지? 그리고 만일 내가 꽃을 피운다면 꼬마 아이들이 나를 땅에서 뽑아낼지도 모르는 일이야. 안돼, 안전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더 낫겠어." 그리하여 그 씨앗은 기다렸다.

 

먹이를 찾아 이른 봄의 땅을 긁어 헤치고 있던 마당의 암탉 한 마리가 기다리던 씨앗을 발견하고는 그것을 즉석에서 먹어버렸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험을 하고 성장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인생에 의해 꿀꺽 삼켜질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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