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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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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심연옥

101602 노병규 [vegabond] 2006-07-03

                                                         한강 ㅣ 심연옥

 

 

 

 

 

 

 

1


한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제밤 이슬비에 목메여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일은 언제 오나

기나긴 한강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2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 마는
목메인 물소리를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쓰린한을 그누가 아나

구백리 변두리를
쉼없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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