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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과 믿음]

101610 사두환 [kbecc] 2006-07-03

과목은 열매를 맺는 것이 과목인 것이다.
열매 맺지 못하는 과목은 명의(nominal)상 과목이지 더 이상 실제의 과목은 될 수가 없는 것으로 그 자체가 죽은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하였다.(약2:17)
따라서 믿음의 행함이라는 것은 열매를 말하는 것이다.
믿음으로 중생 된 자는 스스로 열매 맺는 과목과 같이 되어 열매 맺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진리인 것이다.

본문의 행함이란, 율법과 계명을 준수하는 율법주의적인 행함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를 지지하는 것이다.(갈5:22)
성령으로 중생 된 자가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따라서 본문의 뜻은 중생 된 자와 중생 되지 못한 자를 비교하여 한 말인 것이다.
교회 안에는 그때나 지금이나 중생 된 자와 중생 되지 못한 자가 함께 있는 것이다.
중생 되지 못한 자는 열매 없는 과목과 같아서 율법과 계명은 준수하나 성령의 열매가 없다는 것이다.

이들이 곧 가라지이자 기독교 종교인이며, 명의상 그리스도인(Nominal Christian)인 것이다.
이런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입으로만 믿는 믿음만 강조한다.
이들의 입에도 주여,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참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열매로 믿음을 증거하기 때문에 그 언행은 열매를 강조하며 열매에 치중하는 것이다.

사도 야고보는 교회 안에 이러한 두 형태의 신앙이 있음을 지적하기 위한 뜻으로 본문을 증거 한 것이다.
중생이 눈으로 확인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 명의상 그리스도인을 선호하는 신앙 인은 스스로를 속이고 성도를 속이려 드는 것이다.
그러나 본문 말씀에 의하여 대낮과 같이 드러난다는 사실은 저들은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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