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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충만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101653 사두환 [kbecc] 2006-07-04

성령의 충만은 거듭난 영에게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성도의 이 충만은 상대적으로 죄악으로 충만해 져 있는 육체를 의의 도구로 이끌어 쓰기 위함이다.
동시에 육체의 이 충만은 거듭난 영마저도 불의의 도구로 이끌어 쓰려고 한다.

따라서 이는 곧 충만 대 충만의 줄다리기 싸움인 것이다.
성령충만은 이 육체의 충만을 이기는 비장한 무기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문제는 성령충만의 지속성에 있다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육체는 항상 이 충만의 상태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성령충만의 고삐가 잠시라도 풀리면 여지없이 육체로 이끌리고 마는 것이다.
이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회복의 무기는 회개인 것이다.
회개하는 순간 이 육체는 더 이상 우리를 끌지 못한다.

우리는 이러함의 반복적 삶이 우리들에게 신앙으로 이미 주어진 삶인 것이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백전노장은 하루 아침의 것이 아니다.
신앙에 백전노장이 되기 전까지는 많은 경험의 체득을 피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에 의하여 백전노장이 되어지는 것이며 동시에 이 백전노장에게는 성령충만 유지를 위한 비법의 특징이 있게 된다.

이는 다름 아닌 죄에 대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죄에 민감하며 동시에 회개를 향한 발걸음의 속도마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특징이 곧 그것이다.
따라서 신앙의 백전노장은 주어진 사명과 함께 주의 일에 항상 앞서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알 것은 일을 하지 않는(지체로서의 할 일) 회개는 성령충만 과는 거리가 멀다.
이러한 자들은 주의 십자가 밑에 머물기만 원하고 자기의 십자가와 복음의 짐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 자들이다.(히6:1-2)

이러한 백전노장이 되기 전에 모든 시행착오와 허물들은 오히려 당연한 것이다.
돌아서 그것을 심히 안타까워할 것도 못된다.
그것이 오늘의 발전된 나로 만들어 낸 것이기 때문이다.(롬8:28)
백전노장이 되기 위해서는 죄의식은 가지되 거기에 묶여서도 안 된다.
회개 후에 오는 죄의식은 사단의 또 다른 오랏줄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백전노장이 된 이후의 신앙에는 앞에 있는 십자가의 푯대를 향함 외에는
그 무엇도 뵈지 않으며 좌와 우 그리고 어제의 뒤마저도 돌아보지도 생각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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