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룩4:5~37, 5:1~9(예루살렘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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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83 최명희 [choi98] 200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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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희망
4
5)이스라엘의 이름을
아직도 지니고 있는 내 백성들아
낙심하지 말아라.
6)너희가 이방으로 팔려 갔으나 그것이
너희를 멸망시키려는 것은 아니요
다만 하느님의 노여움을 샀기 때문에
원수들의 손에 넘어간 것이다.
7)너희는 제물을 하느님께 바치지 아니하고
귀신에게 바침으로써
너희의 창조주를 분노케 하였다.
8)너희는 너희를 길러 주신
영원하신 하느님을 잊어 버렸고
너희를 돌보아 준
예루살렘을 슬프게 하였다.
9)예루살렘은
너희 위에 하느님의 진노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들어라, 시온의 이웃들아
하느님께서 큰 슬픔을 나에게 주셨다.
10)내 아들 딸들이
영원하신 분의 벌을 받아
포로로 잡혀 가는 것을 보았다.
11)나는 그들을 기르면서 기뻐했건만
마침내 슬피 우는 가운데
그들이 떠나는 것을 지켜 보았다.
12)내가 홀어미 되어
많은 사람에게 멸시받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는 자가 없기를 바란다.
나는 내 자식들의 죄 때문에
황폐하게 되었다.
내 자식들은 하느님의 율법을 멀리하였고
13)하느님께서 분부하신 올바른 일들을 무시하였다.
그들은 하느님의 계명을 따라 살지 않았고
그분의 정의대로 가르치는
교훈의 길을 따르려 하지 않았다.
14)시온의 이웃들아, 이리 오라.
그리고 나의 아들 딸들이
영원하신 분의 벌을 받아
포로로 잡여 가던 일을 생각하여라.
15)그 영원하신 분이
어른도 몰라 보고
어린이에 대한 인정도 포악하고
언어도 다른 나라를
먼 곳으로부터 이끌어 들여
나의 아들 딸들을 치게 하셨다.
16)그 민족들이 이 홀어미의 사랑하는 아들 딸들을
모조리 끌어 가 버리고
나를 홀로 남게 하여 쓸쓸하게 만들었다.
17)그러니 어떻게 내가 너희들을 구원할 수 있겠는가?
18)너희들에게 재난을 내리신
바로 그분이시라야
너희의 원수들의 손에서
너희를 구원하실 것이다.
19)자, 어서 너희들은 앞으로 나아가라.
나는 혼자 남아 있게 되었다.
20)나는 평화로운 때 입던 옷을 벗고
기도할 때 입는 베옷을 입었다.
나는 죽을 때까지
영원하신 분께 부르짖을 것이다.
21)나의 자녀들아,
너희들은 낙심하지 말고
하느님께 부르짖어라.
그분이 너희들을 탄압하는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너희를 구원하실 것이다.
22)나는 영원하신 그분이
너희를 구원하실 것을 간절히 바랐다.
그랬더니 거룩하신 그분이
나에게 기쁨을 주셨다.
너희들의 영원하신 구세주께서
자비를 너희에게 곧 베풀어 주셨다.
23)나는 슬픔과 눈물로 너희를 떠나 보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 가운데
너희를 나에게 돌려 보내 주실 것이다.
24)시온의 이웃들이 지금
너희가 포로로 잡혀 가는 것을 보았지만
멀지 않아 하느님께서
너희를 구원해 주시는 것도 볼 것이다.
그 구원은 큰 영광과 영원하신 분의 빛으로
너희를 찾아 올 것이다.
25)자녀들아,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내리신 진노를 끝까지 참아라.
내 원수가 너희를 박해하였으나
멀지 않아 너희가
그들이 망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목을 짓밟을 것이다.
26)내 귀한 자식들은 험한 길을 걸어 갔고
마치 원수들에게 약탈당한 양떼처럼 멀리 끌려 갔다.
27)너희는 낙심하지 말고 하느님께 부르짖어라.
그분이 너희를 기억해 주실 것이다.
28)너희들의 마음이 하느님을 떠나
곁길로 들어 섰으나,
이제는 돌아 서서
십 배의 열심으로 그분을 찾아야 한다.
29)너희에게 재난을 가져다 주신 그분이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에게 영원한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30)용기를 내어라, 예루살렘아
너에게 이름을 주신 분이
너를 위로해 주실 것이다.
31)너를 학대하고
네가 넘어지는 것을 기뻐하던 사람들은 불행하다.
32)네 자녀들을 노예로 끌어 간 도시들은 불행하게 될 것이다.
네 아들을 포로로 받아 들인
그 도시도 불행하다.
33)네가 넘어지는 것을 보고 기뻐하고
네가 망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한 도시는
저도 고독하게 되어 슬퍼하리라.
34)그 도시에 사는 군중들의 위세를
내가 꺾어 버릴 것이며
그들의 기쁨을 슬픔으로 바꿀 것이다.
35)영원하신 분으로부터 불이 내려 와
그 도시가 여러 날 동안 타게 될 것이며
오래도록 마귀들이 거기서
들끓을 것이다.
36)예루살렘아, 동쪽으로 눈을 돌려
하느님께로부터 너에게 오는 기쁨을 바라보아라.
37)보라, 네가 떠나 보낸
아들들이 돌아 온다.
그들은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듣고
하느님의 영광을 기뻐하면서
사방에서 함께 모여 들고 있다.
5
1)예루살렘아,
슬픔과 재난의 옷을 벗어 버리고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의 아름다운 옷을 영원히 입어라.
2)하느님께로부터 오는
정의의 겉옷을 걸치고
영원하신 분의 영광스러운 관을
네 머리에 써라.
3)하느님께서는 하늘 아래 어디에서나
너를 빛나게 해 주실 것이다.
4)그리고 너를 "정의에 평화, 경건에 영광" 이라 불러
영원히 하느님과 같게 하시리라.
5)예루살렘아, 일어나 높은 곳에 서서
동쪽을 바라보아라.
그리고 네 자녀들이
거룩하신 분의 말씀을 듣고
하느님께서 기억해 주신 것을 기뻐하면서
사방으로부터 모여 들고 있는 것을 보아라.
6)그들은 원수들에게 끌려
너에게서 떠나 갔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옥좌에 앉은 임금처럼,
영광스럽게 그들을 너에게 돌려 보내신다.
7)하느님께서는
높은 산과 오랜 언덕은 낮아지고
골짜기는 메워져
평지가 되라고 명령하셨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영광 가운데서
굳건하게 걸어 갈 것이다.
8)하느님의 명령으로
숲과 향기로운 나무들도 우거져
이스라엘 온 땅을 뒤덮을 것이다.
9)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스런 빛과
자비와 정의로
이스라엘을 기꺼이 인도해 주실 것이다.
예레미야의 편지
이것은 바빌론 왕의 포로가 되어 바빌론으로 끌려 간 사람들에게 보내는 예레미야의 편지 사본이다.
이 편지는 예레미야가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명령을 그들에게 그대로 전하려고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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