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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은 부모가 -

101739 유재천 [yudobia] 2006-07-06


성의 소중함


2006. 7. 3.
딸이 학생인 부모들은 성폭력에 대한 불안이 큼니다. 그렇다고 가는곳마다 일일히 쫓아다니며 보호해줄 수는 없는일입니다. 집안에만 가둬 놓을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서울의 숲
성교육은 어떤 특정 시기가 아닌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체득돼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아이의 연령과 인지능력, 신체발달 수준에따라 단계적으로 필요한 성 지식과 예방수칙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을 단체로 모아두고 하는 성교육이나 일방적인 예방수칙은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부모들을 상대로 아이들의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교육의 초점이 돼야 하는 것은 [성의 소중함]입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성이 소중하다는것을 확실히 알게하고 그에 대해 표현할수 있도록 연습시켜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성도 보호돼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 잠재적인 가해자를 미리막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성폭력 예방과 함께 성폭력 피해를 당했을 때의 대처교육도 중요합니다. 무조건 아이들에게 [소리를 쳐라],[낮선 사람을 조심하라]는 등의 성폭력 예방 수칙을 강조 한다면, 아이들이 피해를 보았을때 자기 잘못이라는 죄책감과 수치감에 사로 잡힐수도 있겠지요.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오즉이나 좋겠습니까마는, 오히려 갈수록 성범죄는 늘어나고 있다합니다.
부모님들 그리고 보육 담당이 무엇을 어떻게해야 할지 잘모르는 것 같습니다. 근본적인 성폭력 예방은 아이들은 물론 부모와 사회 전체가 성의 소중함을 알게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계속 어려운 문제로 대두되어 왔지만 반면 교육의 방법은 개선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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