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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6월 28일 (일)연중 제13주일(교황 주일)십자가를 지지 않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다. 너희를 받아들이는 이는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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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오, 놀라운 인생이여!

101793 홍추자 [theresa1206] 2006-07-08


 

사제

 

혼탁한 세상 가운데 살면서도

쾌락에 눈 뜨지않고

모든이의 가족이지만

아무에게도 속해있지 않으며

우리의 모든 아픔과 슬픔을 나누는

우리의 모든 비밀을 꽤뚫어보는

그리고 우리의 모든 상처를 낫게하는 이

 

우리의 기도를 하느님께 봉헌하고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관용, 평화

희망의 선물을 날마다

우리에게 전해주는 이

 

사랑을 위해서는 불과같은 마음을

정결을 위해서는 동과같은 마음을

지니고 살아야할 이

 

항상 가르치고

항상 용서하고

항상 위로하고

항상 축복해주는

 

오, 참으로 놀랍고 놀라운 인생이여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제여

바로 이것이 그대의 삶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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