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모님과 관련된 다양한 세례명들...그리고 로즈마리 (Rose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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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84 박영호 [park05] 20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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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님과 관련된 다양한 세례명들과 로즈마리 (Rosemary) 기억(Rememberance),영원한 사랑
로즈마리 (Rosemary) 는 기억(Rememberance)...영원한 사랑 을 말합니다.
특별히 성모님을 수호성인으로 택하여 세례명을 정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름들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세례명을 정합니다.
1. 마리아 (Maria, 영어식 표현은 Mary) 성모님의 본래 이름(1/1)
2. 로즈마리 (Rosemary = Rose + Mary) 아름다운 장미에 비유되는 성모님의 애칭 (5/31)
3. 릴리안 (Lilian) 순결하고 고귀한 의미의 백합(Lily)에 비유되는 성모님의 애칭 (12/8)
4. 스텔라 (Stella) ''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바다의 별이신 성모님을 지칭함 (8/15)
5. 로사리아 (Rosaria) 묵주는 영어로 Rosary, 로사리아는 묵주의 성모 마리아의 애칭 (10/7)
6. 첼리나(Celina) 라틴어 Caelus(하늘 승천)에서 유래, 첼리나는 하늘의 여왕인 성모님(8/22)
7. 나탈리아 (Natalia) 성모 탄신일을 기념한 세례명 (9/8)
8. 아순타(Assunta) 성모승천의 의미를 가지는 성모님 세례명(8/15)
9. 안눈치아따(Annunciata) ''성모영보''의 성모님 세례명 (3/25)
10. 임마꼴라따(Immacolata) ''원죄없이 잉태''의 성모님 세례명(12/8)
11. 돌로로사(Dolorosa) ''성모통고''의 의미를 가지는 세례명(9/15)
12. 가르멜라(Carmela) ''가르멜 산의 동정 성모님''을 의미하는 세례명(7/16)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성모님 세례명들 중에서 선택하는 경우에 축일은 다음에서 참고하여 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축일 중 어느 날로 하셔도 상관이 없으며, 보통은 위에 세례명 별로 괄호로 언급된 축일과 같이 정하고 있습니다.
성모님 생신날 하고 싶으시면 9월 8일, 성모 승천날로 하시면 8월 15일, 3월 25일은 성모 영보 축일, 1월 1일은 천주의 모친이신 마리아 축일이고, 12월 8일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의 축일입니다. 5월 31일은 성모의 엘리사벳 방문 축일이고, 8월 22일은 여왕이신 성모님의 축일입니다. 9월 15일은 성모님 통고축일이고, 10월 7일은 로사리오의 성모 축일이며, 11월 21은 성모 자헌 축일입니다.
세례명은 거의 대부분이 성인들의 이름이므로 그러한 이름들은 나라마다 발음이 다르고 또한 애칭으로 만들어서 세례명을 사용하기도 하거니와, 또 다른 점들이 나타나는 것은 시대에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도 세례명의 표기가 좀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우리 교우들의 세례명에도 성인 목록에 나타나지 않은 이름들에 대하여 그러한 세례명에 대한 근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의 성모 마리아의 이름들에 대한 해설을 함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성모 ''마리아''의 이름들
마리아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모친 이름이다.세기를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공경하고, 성서에 나타난 마리아의 모습을 본받으려고 노력해 왔다. 신자들은 이런 노력만으로 결코 만족할 수 없었기에 그 분의 이름을 자기 이름으로 선택함으로써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그 분을 사랑하고 본받으려고 하였다.
12세기 전에는 복되신 동정녀의 이름을 부르는 것 자체가 너무나 황공하다고 생각하였고 성모님의 이름을 대중적으로 부르며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2세기이후로 본다.
스페인과 포루투갈 그리고 이탈리아에서는 성모님의 생애나 덕행에 관련되는 이름들을 소녀들에게 붙여주는게 보편화 되었는데, 예를 들면 돌로레스, 메르세데스, 아눈시오 등이다.
성모님의 칭호를 이름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아눈시아따(ANNUNCIATA)가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며 이는 가브리엘 대천사가 그리스도의 탄생을 마리아께 알려드린 것에서 유래하였다. 이것은 안눈치아따, 안눈치아타 등으로 변형된다.
아쑨따(ASSUNTA)와 아순시온(ASUNCION,스페인)은 성모의 몸소 승천에서 나온 이름이다. 부에나(BUENA)는 `선하신 어머니` 부에나 마드레(BUENA MADRE)라는 칭호를 줄여서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것은 아순따, 아순타로 변형된다.
카르멘(CARMEN)은 `노래`를 뜻하는데, 성모님께 드린 칭호였다. .카르멘은 비제(BIZET)의 오페라가 유명해지면서 대중화 되었다.
꼰수엘로(CONSUELO,스페인)는 성모님의 호칭 가운데`착한 의견의 어머니`에서 유래한다.
돌로레스(DOLORES)는 통고의 성모(SANTA MARIA DE LOS DOLORES)를 뜻하는데, 이는 마리아의 일곱 가지 고통을 상징한다. 원어가 스페인어인 돌로레스는 미주대륙과 캐나다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돌로레스의 변형은 롤라(LOLA), 롤리따(LOLITA), 들로레스(DELORES), 들로리스(DELORIS),들로라(DELORA), 들로리따(DELORITA), 돌로로사(DOLOROSA) 등이다.
성모의 원죄없으신 잉태(IMMA CULATA CONCEPTION)에서 나온 꼰쳅시온(CONCEPTION)은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SANTA MARIA DE LA CONCEPTION)에서 시작하여 영어권으로 퍼졌다.꼰쳅 시온의 변형은 꼰차(CONCHA), 꼰치따(CONCHITA), 꼰쳅따(CONCEPTA)이다. 어것은 또한 스콜라 라틴어 발음법으로 콘치타, 콘쳅타 등으로 변형되었다. 임마꼴라따(IMMACOLATA)도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의 이름이다.
꼰솔라따는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위로자이신 성모(NOSTRA SENORA DELLA CONSOLATA)를 뜻한다.
에스텔라(ESTELLA), 스텔라(STELLA) 그리고 스타(STAR)는 바다의 별(STELLA MARIS)이란 칭호에서 나온 이름이다.
가르멜(CARMEL)은 히브리어로 정원을 뜻하는 말로 이스라엘의 산 이름이다. 옛 전설에 따르면 성모님의 아들 예수를 대리고 그 언덕을 자주 거닐었다고 한다. 가르멜라(CARMELA), 가르멜리따(CARMELITA), 가르멜리나(CARMELINA), 말리나(MALINA)등으로 변형되어 사용된다.
장미와 마리아의 합성어인 로즈마리(ROSEMARY)는 성모마리아의 장미(ROSE OF MARY)의 변형이다.로즈마리 이야기
로즈마리에는 낭만적인 전설이 많다.
그 중에서도 맑은 청색 꽃에 널리 알려져 있는 전설이 있다.원래 로즈마리의 꽃은 백색이었는데 성모마리아가 예수를 안고 이집트로 도망가는 도중
그 로즈마리 덤불에 긴 옷을 걸치고 휴식을 취했다 한다.그 후로 로즈마리의 꽃은 그녀의 숙덕함을
나타내는 비쳐 보이는 청결한 청색으로 변했다고 한다.또 일설에는 죤 옥센함(John Oxenham)의 유명한 시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성모마리아가
예수의 갓난아이 옷을 씻어서 로즈마리 덤불에 펴서 말렸다.로즈마리가 수 많은 효력을 감추고 있는 향을 가진 것은 예수의 초자연적이라고할 수 있는 힘이 아기옷을 통해 옮겨졌기 때문이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마를 막는 나무라 하는 것도 그 하나이며,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농부들은 로즈마리의 작은 가지를 부적으로 몸에 지니고 다닌다.
고대 이스라엘, 그리스, 이집트, 로마 등에서 종교의식에 쓰인 성스럽고 귀중한 향료식물이었으며
많은 전설과 일화를 남긴 역사가 오랜 식물의 하나이다.그리스신화에서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바다의 물거품에서 탄생했다하여 신성시했는데
향기로운 로즈마리가 물보라치는 바닷가에서 자라므로 그녀의 신목으로서 사랑과 헌신을
상징한다고 "바다의이슬"이라는 어원으로도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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