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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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27 강헌모 [kanghmo7] 스크랩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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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 아~~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ㅡ 마음의 풍경 중에서 ㅡ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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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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