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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98583 강헌모 [kanghmo7] 스크랩 2020-12-18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어린이를 사랑하여 '어린이날'을 제정한 아동 문학가소파 방

정환 선생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밤, 방정환 선생의 집에 강도가 들었습니다.칼을 든

강도를 만난 선생은 차분히 말했습니다.돈이 필요하면 그냥

달라고 하면 되지,무슨 칼까지 들이대고그러시오.돈이 필요

하다면 내가 주겠소.

 

너무도 부드럽고 친절한 방정환 선생의 말에 강도가 더 당황

했습니다.선생이 준 뭉칫돈을 주섬주섬 챙겨 나가려 하는 강

도에게 방정환 선생이 다시 말했습니다. " 이보시오 .달라고

해서 줬으면 고맙다는 인사는 해야 하지 않소."고..고맙습니

다."

 

그런데 때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경찰에게 강도가 붙잡힌 것

입니다 . 방정환 선생 집으로 들어온 경찰과 강도를 본 선생

은 태연하게 말했습니다. "허허. 또 오셨네! 방금 준 돈을 벌

써 다 쓰셨단 말이오."그러자 경찰이 말했습니다."아닙니다.

이 자가 여기서 강도질을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의 말을 들은 방정환 선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사

람은 강도가 아닙니다. 사정이 딱한 것 같아 내가 그에게 돈

을 주었습니다. 내가 준 돈을 받고 고맙다고 인사 까지 한 사

람인데, 어떻게 저자가 강도입니까."

 

방정환 선생의 말에 경찰은 의아했지만 어쩔 수 없이 강도를

풀어주었습니다. 경찰이 가고 나서 강도는 무릎을 꿇고 눈물

을 흘리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 . 앞

으로는 절대 나쁜 짓을 하지 않겠습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던 방정환 선생. 특히 당시

소외당하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두고 사랑을 베풀었습

니다 .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 들에게

 선행을 실천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남의 조그만 허물을 꾸짖지 말고, 남의 비밀을 드러내지 말며,

남의 지난날 잘못을 생각하지 마라.

이 세 가지는 가히 덕을 기르며, 또한 해로움을 멀리할 것이다.

  

- 채근담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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