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6년 7월 31일 (금)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나눔마당

sub_menu

자유게시판
갈릴레아에서 뵐 당신이십니까

101999 홍추자 [theresa1206] 2006-07-13

당신이십니까

이른 아침
자작나무 사이로 흩뿌려진
행복을 차곡차곡 밟으며
갈릴래아에서 뵐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당신을 부르지 않아도
발끝에서 느껴지는
땅의 숨소리
바람이 실어 온
산내음 향기가
살아있음을 노래합니다.


기쁠땐
거저 주어진
기쁨을 누리고
아픔이 자리할땐
당신을 마주앉은 것처럼
꼭껴안아
내 삶이 되게 하겠습니다.


영원의 둑 위로 넘실대던
지난 밤 격렬한 풍랑도
당신이 한 번 부르시면
금빛 은빛 속살거리는
순한 마음결이 됩니다.


내 몫의 무게에
기울지 않고
거저 받은 은혜를
뽑내지 않는
삶의 조화를 노래하며
바람 속을 달리게 하시는 분


갈릴래아에서 뵐
당신이십니까
 
(작자 미상)

1 137 1

추천  1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