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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10월 10일 (토)연중 제27주간 토요일선생님을 배었던 모태는 행복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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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따스한 봄바람이 그리운 계절에......

98969 이경숙 [lksstl] 스크랩 2021-02-02

 

 

옷속을 파고드는 찬바람은

마지막 겨울이 물러가기 싫은 모양입니다.

어느새 찬바람을 이겨내고

새순이 가지마다 삐죽이 얼굴을 내밀어

언제나 봄이 오나 눈치를 봅니다.

날이가고 달이가면 어느사이

눈감고 일어나면 불현듯 봄이 다가와 있겠지요.

눈속을 비집고 얼음장을 녹이고

졸졸 흐르는 시냇물에 걔구리는 깨어나고

만물이 초록으로 깨어날 무렵

마음에도 애틋함으로 채워집니다.

그토록 무디던 마음이 예수님만 뵈면

설레이고 물결마냥 일렁입니다.

부디 예수님 면전에서 내치지 마시고

부족함을 아껴주시는 예수님

교만의 그늘에서 벗어나

겸손을 옷을 입고 예수님께 가까이 가게 하소서.

예수님 걸어가신 십자가길로

불평하지않고 투정부리지 않고

기쁘게 즐겁게 행복하게 따르게 하소서.

일상에 지치고 삶이 고단한이들에게

천상의 행복을 맛보게 하소서.

마음이 슬픈자에게 기쁨을 맛보게하시고

마음의 가난으로 영원한 사랑을 주시는 예수님

풀잎처럼 순간을 살아가는 지상에서

희망의 빛으로 예수님께 가까이 갈수있는

영광을 주소서.

고단한 인생길에 당신의 사랑으로 하여

씩씩하게 힘차게 마실나온 지상의 시간들이

기쁨의 추억이 되게 하소서.

감히 영생을 바라진 않사오나

그저 죽어서나 살아서나 예수님의 얼굴 뵈옵고

예수님품에서 쉬게 하소서.

예수님 그늘에서 잠들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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