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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86 주혜영 [monica0915] 2006-07-20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대저에 살고있는 32살 주혜영모니카입니다.

4년가까이 성당에 나가질 못했습니다. 그동안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집을 나와 아이를 3명낳았습니다.

첫영성체, 견진성사 받을수 있는 성사는 받았지만 어느순간부터 엇나가지 시작한 삶이 돌이킬수 없을만큼 힘들어졌습니다.

아이를 낳으면서 축하받으면서 낳은적이 없습니다.

생겨난 생명이기에 지울수가 없었으므로 몰래 몰래 키우며 낳았습니다

큰아이가 5살 그다음으로 3살 2살입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또 14주된 생명이 자리잡아 커가고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워 이제 더이상 낳을수도 그렇다고 지울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참 부끄럽습니다.

그냥 삶자체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바로잡을수가 없습니다.

저 참으로 나쁜사람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머릿속이 어지럽기만 합니다.

도움주실분이 있으시다면

monica0915@nate.com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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