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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초월된 존재

99035 이경숙 [lksstl] 스크랩 2021-02-12

 

 

살아갈수록

모든것에 초연해짐을 느낍니다.

사랑에도 미움에도 집착에도........

예전에는 그리도 그립고 힘겹던 것이

한해 한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덜 힘겨워지고 더 아름다워지고

조금은 덜 그리워지면서

집착에서 벗어나 삶에 초연해집니다.

초연........

정말 아름다운 말이네요.

오래전에 어떤 아이의 환한 미소가 생각납니다.

햇살같은 웃음을 가진 청초한 아이였지요.

그아이도 이제는 세월의 그늘이 있을까요.

밤하늘에 빛나는 샛별같은 아이가

문득 보고싶네요.

모두가 잠들고 깨어있는 이밤에

그대를 그리워하며 눈물짓던 밤들이

스쳐지나 갑니다.

지금은 편안하고 기쁩니다.

우리의 영혼이 보이지않는 끈으로

연결되기를 희망하면서

당신을 ...............

 

우렁각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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