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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가난한 사람들

99041 이문섭 [bobalgun] 스크랩 2021-02-12

가난한 사람들

 

세상을 사는 것이

자기 마음대로 된다면

우리는 아무도

인생의 의미를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쓰러지고 넘어지며

또다시 오뚜기처럼

일어설줄 아는 삶 속에

희노애락을 느끼며

값진 인생이라

느끼는 것이 아닌지요

 

우리는 사랑을 하며 살아가지만

아직도 이기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나만의 행복을 그리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쩌면

손해보는 사랑은

꺼려하는 것이 아닌가요

우리들의 일방적인 사랑 때문에

가녀린 영혼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면

이해를 하시겠습니까

 

과거를 움켜쥐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를 얼마나 움추리게 하는지 모릅니다

지금 이순간을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리들의 상처받은 영혼도

치료의 길로 접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나를 믿고 사랑하며

세상에로 마음을 열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환경이야 어떻든

소박한 삶을 살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밥을 먹을 때나

삶을 살아 가는 모습도

자신을 내세우려 하지 않고

나보다 너를 위해 가만히 침묵할 줄아는이

어쩌면 세상사람이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내가 아니면 세상이 망할듯 살고 있습니다

 

가을에 나는 고독을 씹으며

떨어진 낙옆을 밟고 십습니다

유명한 철학자가 된듯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위하여 아파하고 있습니다

사랑입니다

내안에 꿈틀거리는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가난한 이들의 소중한 모습입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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