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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 덕수궁(2004년 여름)

102345 유재천 [yudobia] 2006-07-22


추억, 덕수궁

2004년 여름에 덕수궁을 다녀 왔습니다.제가 30대 초반에 회사에 업무차 출장 온 일본인을 덕수궁에 안내한적이 있었으니, 그후 28년만에 찾게 된 것이지요. 와서 살펴보니 산책 하기에 적합한 곳이더군요. 자주 오겠다고 다짐 했었지요. 걷기 운동을 여기서 하겠다고 말입니다.
이 덕수궁은 성종의 형인 원산대군 후손의 집 이었는데 선조 25년(1592)부터 시국에 맞추어 행궁 또는 왕궁으로 사용했 답니다

     입구 우측의 숲속에서 고개 내민 외등. 고전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1호선 시청역에서 내려 덕수궁 입구 안내판을 따라왔더니 덕수궁 돌담길 쪽에
     매표소가 있었고, 이 문을 통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 홍천사 종 - 1462년(세조 8년)에 만들어 홍천사에 내 걸은종

     담으로 둘려 있는, 우리 나라 최고 수준의 기와집. 목조,기와,돌 등으로 만든      선조들의 재능에대해서 자부심을 갖는다.

     중화문은 덕수궁의 중문이며 대한제국 광무 6년에 세웠 답니다

어 좌


     하늘을 향해 곡선을 그리며 올라간 우리나라 밖에 없는 아름다운 처마

     이곳은 월산대군 후손의 자택이었었는데 선조 26년(1593년)에는 임시궁궐로
     사용, 그후 석어당을 세우고 난리때의 고난 들을 추모했던곳


- 덕흥정 - 고종 황제가 귀빈을 접견하던 곳


     - 함녕전 - 1897년 건축하여 고종황제가 거처하던 건물, 마루를 사 이 에두고
     동쪽은 황제의 침실,서쪽은 황후의 침실, 그 둘레의 공간은 상궁들의 거처였
     답니다.


     숲속에 묻혀있는 호롱불, 나뭇잎 친구가 많어서 무척 좋은가 보다. 오 후 5시
     30분인데 나무밑의 의자위에 사람들이 한가롭게 앉아있었고, 유럽인들도
     그리고 젊은이들이 드문드문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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