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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9월 27일 (일)연중 제26주일(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맏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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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묵상 76] 사순 묵상

222116 양남하 [simonyang] 2021-03-03

 

사순 묵상


하느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더욱 더
주님의 모상과 닮게 하시기 위해
나의 모난 부분을 깍으실 때
하느님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고통"이라 부릅니다.

하느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심으로
나를 하느님의 나라로 인도하시기 위해
낮은 마음과 넓은 마음을 갖게 하시려고
좁은 길로 인도하시는 것
하느님은 그것을 "은총"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시련"이라 부릅니다.

사탄이 나와 하느님과의 관계를 질투하여
나를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기 위하여
나에게 물질의 부유함과 세상의 즐거움을
풍족히 불어 넣어 주었을 때
하느님은 그것을 "유혹"이라 부르시지만
나는 그것을 "축복"이라 부릅니다.

세상의 기준과 세상의 시선으로
하느님의 일들을 바라보기에
나는 하느님의 뜻을 알지 못한 채
그렇게 하느님의 계획과 뜻을 오해하고
잘못 받아들일 때가 많습니다.

하느님의 시선으로 하느님의 기준으로
주님의 계획하심과 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주님께 아버지의 지혜를 구하고
나의 아둔하고 어두워진 눈을
밝혀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간혹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인해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겠지만
그분은 이해할 대상이 아니라
믿어야할 대상이기에
늘 하느님과의 시선 맞추기를
게을리 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수원교구연령회연합회 | 사순 묵상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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