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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10월 22일 (목)연중 제29주간 목요일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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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에 나는

102477 정규환 [isdol] 2006-07-24

지난 밤에 나는
하늘에서 부드러운 비를 내려
하느님이 이 세상에서
세탁하고 있음을 보았다



그리고 아침이 왔을때
하느님이 이세상을
햇빛에 내 걸어
말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모든 풀줄기 하나
모든 떨고있는 나무들을
씻어 놓으셨다.



산에도 비를 뿌리고
물결이는 바다에도
비질을 하였다.




지난 밤에 나는
하느님이 이 세상을
세탁하고 있음을 보았다.



아!
하느님이 저 늙은
자작나무의 깨끗한 밑둥처럼
내 혼의 오점도 
씻어 주지 않으시려는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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