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녹) 2026년 8월 2일 (일)연중 제18주일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나눔마당

sub_menu

따뜻한이야기
춘분 연가

99363 강헌모 [kanghmo7] 스크랩 2021-03-20

★춘분 연가★

밤의 길이 낮의 길이
똑같은 오늘

흰 구름 닮은 기쁨이
뽀얗게 피어오르네

봄 꽃들은 조심스레 웃고
봄을 반기는 어린 새들은
가만히 목소리를 가다듬고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도
밤낮이 똑같은 축복이 되기를

이웃 향한 나의 우정도
일을 향한 나의 열정도
밤낮이 똑같을 수 있기를

나의 인품도 조금씩
더 둥글어져서

일 년 내내
일생 내내
똑같을 수 있기를
기도해보는 오늘!

바람이 차갑게 불어와도
마음엔 따스함이 스며드는
춘분의 축복이여

- 이해인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 885 1

추천  2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