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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7월 23일 (목)연중 제16주간 목요일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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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초혼

99440 이경숙 [lksstl] 스크랩 2021-03-27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는 이름이여.

연못이 부르면 나를 죽이고 가는 이름이여.

돈몇푼 벌라고

장사하라 시키고 본인이 판다고 난리고

아.........

재수없다 연못에 빠져죽을 이름이여.

다시는 부르지 않을 이름이여.

다시는 울지 않을 이름이여.

언젠가는 잊혀질 이름이여.

회개하고 또 회개해도 모자랄 나의 죄여.

다시는 사랑하지않을 이름이여.

사랑할 가치도 없는 이름이여.

추억의 조각 마저 지워버릴 이름이여.

아.........

덧없어라. 사랑했던 이름이여.

 

이름 모를 이에게 보내는 편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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