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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보니 정말 별 휘한한 일이!

222324 박윤식 [big-llight] 2021-03-31

 

 

저 사람 글에 이 사람이 이런 댓글을 주었다.

저 사람은 곧장 자기 글을 삭제했다.

그리고는 남의 글에 경청을 하자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리고 그 글마저 또 삭제하고 여기엔 없다.

그래서 댓글 단 이 사람이 님도 남의 글 경청해 주십사며 요청의 글을 썼다.

그러니까 저 사람이 쓰고 삭제하고는 표현의 자유라면서 

시비 걸지말라면서 이 사람의 글에 댓글로 고소하겠다나.

이것이 두 달전 이곳에서 저 사람과 이 사람간에 발생한 팩트다.

 

서울 모 경찰서에서 며칠 전 이 건으로 조사할 게 있으니 와 달란다.

그리 급한 것은 아니니 서울 오는 김에 와 주었으면 한다.

성당 생활 50년 사에 별 휘한한 부름을 다 받는다.

그렇지만 부활 대축일이 지나면 갈 일을 만들어 어디 한 번 다녀올 생각이다.

10년 전 조카 결혼식 참석차 방문한 명동 성당도 보고

거기 몇 군데 책방도 둘러볼 겸사겸사 목적을 가지고 말이다.

 

살다보면서 참말 별 휘한한 경험도 다 하는 것 같다.

아무튼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을 차분히 보내야 겠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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