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화 Wild Flower - 박효신 Park Hyo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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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05 강태원 [lion77] 스크랩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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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코멘트(comment)(17795회) 박효신
35세
경회대학 학사.
이번 신곡 '야생화'는, .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조회수 2천만이상,역대국내가수중 톱기록)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스페셜 영상을 공개하려 합니다.
전라북도 부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 스페셜 영상은
박효신의 진심이 더 여러분 곁에 다가갈 수 있도록,
다른 악기를 모두 배제한 채 피아노와 박효신의 보컬만으로 촬영하였으며,
원테이크 원씬 기법으로 촬영되어,
박효신과 함께 호흡하며 오로지 보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촬영된 스페셜 영상입니다.-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번 불러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 들어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
라라라 라 라 라라 라 라
라라 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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