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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월."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태 10, 34)

222971 강칠등 [kcd159] 스크랩 2021-07-12

07.12.월."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태 10, 34)


평화이신
하느님을
결코 막지
못한다.

우리 현실에서
만나게되는
칼같은
갈라섦의
날카로운
아픔이다.

하느님의
평화는
관계의 분열을
치유한다.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간절한
평화이다.

평화의 길이신
예수님을
모르기에
평화를
잃었버렸다.

평화를
잃어버리면
삶의 관계는
걷잡을 수 없이
난폭해지고
사나워진다.

평화이신
예수님을
맞아들이는
것이 참된
평화이다.

평화는
우리 힘이
아닌 하느님의
힘으로 이어진다.

분열의 삶에서
벗어나는 길은

일치이신
하느님에게서
다시 시작하는
삶이다.

칼은 나눌수록
아프지만
평화는 나눌수록
따듯해진다.

칼의 승리가
아니라
평화의
승리이다.

평화는
하느님
중심으로
옮겨간다.

하느님 중심은
삶속에서의
올바른 사랑의
실천이다.

평화는
우리 삶의
신앙고백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나누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의
평화이다.

먼저 찾아야
할 것은
평화이다.

그리스도를
선택하는
결단의
칼속에서
평화가 나오고

평화는
눈물을 닦아주는
거기에서 다시
만나게되는
하느님의
현존이다.

칼이 있기에
평화가 있고
평화가 있기에
칼이 있다.

칼은 평화를
벨 수 없다.

평화를 나누는
평화의 기도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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