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된 대가(a foregone price)
-
5580 박남량 [narcciso] 스크랩 2021-07-18
-
예고된 대가(a foregone price)
어떤 상황에서 사람들이 외적인 대가와 내적인 대가를 동시에 받을 때, 일의 동기는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일의 동기를 떨어뜨린다. 즉 사람들이 어떤 일에 대해 흥미를 갖게(내적인 대가) 할 때 만약 동시에 물질적인 성과급(외적인 대가)을 제공하면 오히려 사람들의 흥미를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이 이론을 예고된 대가(a foregone price)라고 부른다.
예고된 대가(a foregone price)의 중요 원인 중 첫 번째는 바로 외적인 대가와 내적인 대가에는 호환성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내적인 대가를 위해 노력할 때 자신을 위한 일이며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게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사람들이 성과급 등 외적인 대가를 얻을 때는 개인의 이해득실만 따지게 된다. 따라서 자신이 노력한 대가를 받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고 심지어 이 대가가 자신의 노력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그들의 동기부여가 스스로를 즐겁게 하는 것에서 점차 보수를 받는 사람으로 바뀐다. 당사자가 깨닫지 못하더라도 이러한 동기 전환은 일차적인 물질적 성과급을 통해 점점 더 잠재의식 속에 자리 잡는다. 결구 자의적인 것에서 타의적인 것으로 바뀌며 흥미 역시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만다. 결국 예고된 대가는 자발적 동기를 저해한다.
많은 기업이 급여 체계를 통해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본다. 그러나 급여는 전형적인 외적 대가로서 자칫하면 예고된 대가를 촉발해 오히려 직원들의 주도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고된 대가가 제기된 후 관리자들은 성과급 제도에 대해 다시 깊은 탐색을 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직원들에게 일 자체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이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예고된 대가(a foregone price),시사용어,시사상식
-
- 경로 의존성 법칙(law of path dependency)
-
5581
박남량
2021-07-19
-
반대 0신고 0
-
- 예고된 대가(a foregone price)
-
5580
박남량
2021-07-18
-
반대 0신고 0
-
- 애런슨 효과(Aronson effect)
-
5579
박남량
2021-07-18
-
반대 0신고 0
-
- 소비자 잉여(consumer surplus)
-
5578
박남량
2021-07-16
-
반대 0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