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예수님의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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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697 방진선 [bhmore] 스크랩 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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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7월 31일
<예수님의 외로움>
Jesus’ Loneliness
이승을 떠날 때가 가까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현존을 더 이상 체험하실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마태27,47). 그럼에도 그분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하느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신다는 진리에 굳게 매달리며 말씀하신 겁니다.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루카 23,46).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외로움을 통해 부활하신 겁니다. 그분은 우리도 시나브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당신을 따라 외로움 속으로 들어오라고 부르시는 겁니다. 이 외로움은 하느님께서 아주 가까이 계시기에 우리의 좁은 마음과 생각으론 체험할 순 없는 겁니다. 행여 그런 일이 생긴다면 예수님처럼 우리의 영을 하느님께 맡길 수 있도록 은총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Jesus’ Loneliness
JULY 31
When Jesus came close to his death, he no longer could experience God’s presence. He cried out: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Matthew 27:47). Still in love he held on to the truth that God was with him and said: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Luke 23:46).
The loneliness of the cross led Jesus to the resurrection. As we grow older we are often invited by Jesus to follow him into this loneliness, the loneliness in which God is too close to be experienced by our limited hearts and minds. When this happens, let us pray for the grace to surrender our spirits to God as Jesus did.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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