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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86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1-08-01
가슴에서
머리에서
영혼에서
잊혀져버린
무엇인가를 간곡히 원했던
절절한 그리움은
지나간 추억처럼
스러진 기억처럼
소리없이 사라져가고
집착만이 남아
시간을 채울때에
그집착마저도
버릴수있을때에
비로소 일어선다.
목숨이 무엇이랴
사랑이 무엇이랴
그리움이 무엇이며
눈물이 무엇이랴
회한이 무엇이며
고뇌가 무엇이랴
다
덧없음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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