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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12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1-08-07
아버지
오늘도 무사히 보냈습니다.
마음에 일어나는 미움의 감정들은
지나간 하루와 함께 사그라들었으면 좋겠어요.
보복하고 싶은 마음도
미워하고 싶은 마음도
아무 나쁜 감정없이
제삶을 충실하게 아름답게 정갈하게
보낼수있도록 지켜주소서.
슬픔이나 낙심이나 포기들은
생각이 일더라도 생각으로 끝나버리고
희망차고 전진하며 도전하는 삶이 되도록
이끌어주시고 밀어주시고 보호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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