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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49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1-08-14
하얀 눈이 나리는 성탄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떠나간 사랑에 처연한 가슴은
하얀 눈밭에 눈물을 뿌리고
왜였는지도 모르고
한번 확인도 안해본채
버려진 사랑은
눈밭에 뿌려진 핏방울 이었지요.
아기예수님이 가슴에서 태어나시던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다잊어도 아기예수님은 잊지 말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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