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고독 속에서 하느님께 매달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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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076 방진선 [bhmore] 스크랩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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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8월 16일
<고독 속에서 하느님께 매달린다는 것>
Clinging to God in Solitude
고독 속에 잠겨 홀로 하느님과 함께 하면 우리가 얼마나 남들에게 기대는지 이내 깨닫게 됩니다. 일상 생활의 많은 분심잡념이 없으면 불안하고 긴장한다는 겁니다. 아무도 말을 걸거나, 찾아오거나, 도움을 청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마치 투명인간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 겁니다. 하여 과연 우리가 쓸모있고 소중하며 또 특별한 사람인지 이리저리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이럴때 대개 이 두려운 고독에서 빨리 벗어나 다시 바빠져서 우리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안심하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그건 유혹입니다. 우리가 대단한 사람이 되는 건 남들이 반응해서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베푸시는 영원한 사랑 때문인 겁니다.
우리 자신의 진실을 내세우려면 참나를 빚어내신 분을 대하듯이 고독 속에서 우리 하느님께 매달려야 하는 겁니다.
Clinging to God in Solitude
AUGUST 16
When we enter into solitude to be with God alone, we quickly discover how dependent we are. Without the many distractions of our daily lives, we feel anxious and tense. When nobody speaks to us, calls on us, or needs our help, we start feeling like nobodies. Then we begin wondering whether we are useful, valuable, and significant. Our tendency is to leave this fearful solitude quickly and get busy again to reassure ourselves that we are “somebodies.” But that is a temptation, because what makes us somebodies is not other people’s responses to us but God’s eternal love for us.To claim the truth of ourselves we have to cling to our God in solitude as to the One who makes us who we are.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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