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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생적 옷장 기능상실 증후군(SWFS)

5611 박남량 [narcciso] 스크랩 2021-08-17

                                                                              자연발생적 옷장 기능상실 증후군(SWFS)




Spontaneous Wardrobe Failure Syndrome의 약어다.

어떤 사람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옷들이 갑자기 이유 없이 죄다 부적절하고, 맞지 않고, 흉하고, ‘하여튼 잘못된것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가리켜 자연발생적 옷장 기능상실 증후군(SWFS)이라고 한다.

자연발생적 옷장 기능상실 증후군(SWFS)의 증상으로는 불안, 스트레스, 짜증의 눈물, 강박적인 패션 잡지 탐독, 구슬픈 어조로 입을 옷이 없어하고 자주 말하는 것 등이 있다.

자연발생적 옷장 기능상실 증후군(SWFS)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예후는 심각하다. 캐럴라인 냅(Caroline Knapp)의 저서 <the merry recline(명랑한 은둔자)>에 실린 글이다. “나는 옷장을 들여다본다. 없다. 서랍장을 열어본다. 없다. 선반장을 뒤져보고, 내가 아직 헤어질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물건들을 보관하는 낡은 슈트케이스들도 뒤져보고, 심지어 빨래 바구니까지 뒤져본다. 아무것도 없다. 옷장이 자연발생적으로 기능을 상실했다. 나는 중대한 SWFS에 걸렸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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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생적 옷장 기능상실 증후군(SWFS),시사용어,시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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