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하느님께서 머무시는 가난이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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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122 방진선 [bhmore] 스크랩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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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8월 18일
<하느님께서 머무시는 가난이란 자리>
Our Poverty, God’s Dwelling Place
주위 사람들 모두가 부자되길 바라는 데 어떻게 하면 가난을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로 보듬을 수있는 걸까요? 가난에는 여러가지 모습이 있습니다. 하여 “내게 가난한 건 무엇일까?”라고 스스로 물어야 하는 겁니다. 모자란 게 돈일까, 정서적인 안정일까, 사랑하는 상대일까, 안보나 안전일까, 또는 자신감일까? 사람 마다 제 나름의 가난한 자리가 있는 겁니다. 거기가 바로 하느님께서 머무시길 바라는 자리입니다! 하여 예수님께서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마태 5,3)이라고 말씀하신 겁니다. 그 뜻은 우리의 축복이 바로 가난 속에 숨겨져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제 가난을 남들이 못보게 가리고 또 모르는체하기 십상이므로 가난 속에 머무시는 하느님을 뵈올 짬을 종종 놓쳐버리는 겁니다. 하여 우리는 제 가난을 보물이 숨겨져 있는 땅처럼 두눈 부릅뜨고 똑바로 봐야 하는 겁니다.
Our Poverty, God’s Dwelling Place
AUGUST 18
How can we embrace poverty as a way to God when everyone around us wants to become rich? Poverty has many forms. We have to ask ourselves: “What is my poverty?” Is it lack of money, lack of emotional stability, lack of a loving partner, lack of security, lack of safety, lack of self-confidence? Each human being has a place of poverty. That’s the place where God wants to dwell! “How blessed are the poor,” Jesus says (Matthew 5:3). This means that our blessing is hidden in our poverty.
We are so inclined to cover up our poverty and ignore it that we often miss the opportunity to discover God, who dwells in it. Let’s dare to see our poverty as the land where our treasure is hidden.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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