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묵상ㅣ체험
- <부모의 애끊는 슬픔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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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252 방진선 [bhmore] 스크랩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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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8월 24일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부모의 애끊는 슬픔이라는 것>
Parents’ Grief
많은 부모들이 낳을 때 또는 아주 어린 나이에 자식을 떠나보내는 고통을 겪게 됩니다. 자녀을 잃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은 없을 겁니다. 이 참척(慘慽)의 고통은 자식이 자라서 아름답고 건강하며 성숙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간절한 바램이 송두리째 무너져버리는 데서 오는 겁니다. 가장 큰 위험은 자녀가 이승을 떠나면서 부모도 살아가려는 의지를 버릴 수 있다는 겁니다. 비록 짧은 세월을 보냈지만 그 자녀들이 부모의 삶을 깊고 풍요롭게 하시려고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걸 짜장 믿으려면 부모의 처지에선 엄청난 믿음의 다짐이 따라야 하는 겁니다.
그처럼 부모의 믿음이 뛰어넘는다면 그때마다 자녀의 짧은 삶은 바라던 것보다 훨씬 가멸진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겁니다.
Parents’ Grief
AUGUST 24
Many parents have to suffer the death of a child, at birth or at a very young age. There probably is no greater suffering than losing a child, since it so radically interferes with the desire of a father and mother to see their child grow up to be a beautiful, healthy, mature, and loving person. The great danger is that the death of a child will take away the parents’ desire to live. It requires an enormous act of faith on the part of parents to truly believe that their children, however brief their lives, were given to them as a gift from God, to deepen and enrich their own lives.Whenever parents can make that leap of faith, their children’s short lives can become fruitful far beyond their expectations.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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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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