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게시판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홍) 2026년 8월 14일 (금)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가톨릭마당

sub_menu

우리들의 묵상ㅣ체험
<이승을 떠난 이(亡者·煉靈)를 기억한다는 것>

149304 방진선 [bhmore] 스크랩 2021-08-26

헨리 나웬  신부님(1932.1.24-1996.9.21)의

오! 그리고 늘! 8월 26일

<이승을 떠난 이(亡者·煉靈)를 기억한다는 >
Remembering the Dead

각별했던 친구나 마음 깊이 사랑했던 이를 잃으면 오랫동안 감정이 마비될 수 있을 만큼 크나큰 슬픔을 겪게 됩니다.  사랑하던 그이들이 우리의 한 부분이 되는 겁니다. 하여 생각이나 감정과 행동을 그이들과 더불어 정하는 겁니다. 부모, 부부, 연인, 자녀, 친지들  ... 모든 이들이 우리 마음 속에서 살고 있는 겁니다.  그이들이 이승을 떠나면 우리의 한 부분도 떠나야 하는 겁니다.  애끓는 슬픔이란 바로 이런 겁니다. 우리와 아주 가깝게 한 부분이 된 누군가가 천천히 고통스럽게 떠나는 겁니다.  크리스마스나 새해,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이하면 우리와 함께 지내던 사랑하는 이들이 지금 없다는 걸 사무치게 느낍니다.  때때로 한해를 꼬박 겪어야 비로소 마음에서 충분히 떠나보내고 큰 슬픔에서 오는 고통도 가라앉는 겁니다. 하지만 떠나보내면서 그이들은 우리 “구성원들”의 한 부분이 되며 그이들을 “다시 구성원으로 받아들임(기억함)”으로써 영성으로 나아가는 길에서 우리를 인도하는 안내자가 되는 겁니다.

Remembering the Dead
AUGUST 26

When we lose a dear friend, someone we have loved deeply, we are left with a grief that can paralyse us emotionally for a long time. People we love become part of us. Our thinking, feeling and acting are codetermined by them: Our fathers, our mothers, our husbands, our wives, our lovers, our children, our friends … they are all living in our hearts. When they die a part of us has to die too. That is what grief is about: It is that slow and painful departure of someone who has become an intimate part of us. When Christmas, the new year, a birthday or anniversary comes, we feel deeply the absence of our beloved companion. We sometimes have to live at least a whole year before our hearts have fully said good-bye and the pain of our grief recedes. But as we let go of them they become part of our “members” and as we “re-member” them, they become our guides on our spiritual journey.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 3,236 0

추천  2 반대  0 신고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